구두쇠라면 정말 구두쇠인거구요..그렇다고 남에게 베풀지 않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단지 알뜰하게 살기 위해 굳이 쓸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곳엔
돈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 제 신조인데요
그래서 남들 다 스마트폰 이용하고 있을 때 굳건하게 피쳐폰을 여지껏 이용해온
30대 초반 직장인이지요 ㅎㅎㅎ
폰값 떨어지면 구매해야지~ 그러기를 2년째..기다렸다가
드뎌 오늘 스마트폰세상으로 첫 진입을 시도했네요 ㅎㅎㅎ
남들 다하는 스마트폰 머가 대수냐 하겠지만 저에게는 참 특별한 날이네요
제가 구매한 건 갤노트2에요
저렴하게 안떨어지나~ 기다렸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발견한 카페에서
할부원금 399,999원에 구매했내요~
정말 갖고 싶었던 갤노트2 ㅋㅋㅋ 갤노트3이 곧 출시가 된다고 들었는데요
그러면서 은근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
오늘은 정말 즐거운 날~ 하지만 오후내내 통화가 안되서 고생도 많이 했다는...
내일 폰 받으면.....내일저녁부터 한동안은 스마트폰 익히기에 전념할 것 같네요 ㅋㅋㅋ
그래도 축하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