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된다!!
주변을 둘러보면 영양제 먹는 사람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영양제에 가끔 의존한 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얘기 들어보셨지요~ 과유불급!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당량 비타민을 먹는 것 좋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효능을 보려고 더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뉘는데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이 있습니다. 지용성비타민은 비타민A, D, E, K가 있고, 수용성 비타민은 비타민B, C, 엽산 등이 있는데, 수용성은 물에 잘 용해되는 성질로 과량섭취하여도 체외로 쉽게 배설되므로 몸 속에 쌓이지 않지만, 지용성은 기름에 용해되는 성질로 소변으로 쉽게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상당량 저장됩니다.
시중의 다양한 비타민제가 나와있는데요. 비타민은 좋은 것이긴 하지만 과다 복용할 경우 몸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지용성비타민의 기능과 과다복용시 나타나는 증상들!!
비타민A는 시력을 유지시켜주는 눈에 영양을 주는 영양제로 야맹증을 예방해주고 세포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데 그 기능을 하지만, 지용성 비타민이기에 과다복용할 경우 두통이나 구토증상, 피부이상에 따른 가려움증,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인 경우 기형아 출산이 발생할 수 있기에 복용 시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
비타민D는 뼈를 성장시켜주고, 튼튼하게 해주며, 피부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과다복용할 경우 구토증상, 설사,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타민E는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여 항산화효과가 있으며, 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노화를 예방해주는 비타민E를 과다복용할 경우 피로가 쌓이며, 오심, 근육허약 등의 과잉증을 보입니다.
비타민E의 항산화효과는 심장질환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복용시 비타민K의 혈액응고 기능을 오히려 떨어뜨려 수술 후 출혈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린을 복용중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비타민E 입니다.
비타민은 영양제로 섭취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도 섭취가 가능하지만 자주 접하지 않거나 편식을 하는 경우에는 비타민제로 영양을 보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적당량을 취해야 하는데 좋다고 건강을 유지한다고 과다복용은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