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살인진드기 증상,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일본에서 살인진드기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는 보도가 알려지면서

국민들에게 불안은 줬던 살인진드기가 이번에 두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주로 풀밭에 서식을 하고 있는 살인진드기는 그 모양만 봐도 정말 징그럽습니다.

보건당국은 아직 국내에서는 피해사례가 보고된 바 없지만

풀밭에 갈 일이 있다면 반드시 긴 소매옷을 입고, 풀밭위를 오랫동안 있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하기 위해 풀밭에 갈 수 있는데요

살인진드기는 모기처럼 피부를 통해 피를 빨아먹고 혈액을 통해 바이러스에 걸려

혈액 내에 바이러스들이 침투한다고 합니다.

독성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몸 속에 있는 플레보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가

체내 혈액을 만나면 40도 이상의 고열증상과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답니다.

심하면 혈액 중의 혈소판이 줄어들면서 장기가 손상되는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걸려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우리날에서 발견되는 진드기는 3~4mm의 크기로 그리 큰 것도 아닙니다.

집 진드기보다는 10배 이상 크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 예방은 먼저 풀밭이나 산과 들에는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살인진드기에 감염 되었을 때는 증상에 따라 2차감염에 이어지지 않도록 재빨리 병원을 가시는 것이 좋구요

바이러스성 살인진드기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쉽게 잘 걸린다고 하니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식생활개선을 통해

건강한 사람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