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대설특보 최고 10cm예상
서울에 첫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어요~ 서울, 인천, 경기 일부지역으로
많게는 10cm 이상까지 눈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아침 서울의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덜 춥다고 하지만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한추위를 느낄 수 있는 추위이다보니 꽤 쌀쌀하고 체감온도마져 떨어뜨리게 합니다.
오늘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였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외투겉에도 목도리로 칭칭 감싸고 장갑에 털모자까지 쓰신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오늘은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아침 출근길에 우산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도 챙겨왔습니다^^
출근길 하늘을 보니 어두우면서도 흐릿한 게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것 같더라구요
오전에 서서히 내리면서 오후가 되면 충청.남 북도까지 확대대 대부분 눈이 내릴 예상이라고 합니다.
눈으로 인해 퇴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될 것으로 보이네요
낮에도 도로 곳곳이 정체될 예상입니다.
오전일찍부터는 백령도를 비롯해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구요 시간이 날수록 10시 정도쯤에는
서울, 경기 일부지역에서 눈이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오후 내내 함박눈이 펑펑 내릴 것으로 보여 퇴근길에는
빙판과 눈길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다녀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영서지방, 강원 산간지방에는 최고 15cm 이상
중부와 경북부지방에는 3~10cm의 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눈이 내리는 동안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조금 주춤되지만
눈이 그치면 다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일아침 서울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전망이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