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추가발급 때도 신용조회? 헐ㅡㅡ;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를 추가발급할 때도 신용조회를 실시하고 이용한도도
새롭게 책정한다고 합니다.
(글쎄요..저도 두 곳의 카드사를 이용하고 있지만
각 카드사마다 2개씩은 갖고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처음 한 곳의 카드사에서 카드발급 받았을 때 총 이용한도는
추가로 발급받은 카드도 이용한도는 카드사전체 이용한도에 적용되기에
카드 각각의 별도이용한도가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추가발급때도 신용조회를 한다니..
이런...말이나 됩니까? 헐 ㅡㅡ
신규카드사의 카드를 신규발급할 때만 적용되었던 신용조회를...)
신용등급이 낮아도 예금을 담보로 발급되던 속칭 질권카드도 폐지되어
이제는 카드발급이 부쩍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원래는 신용등급이 없는 외국인등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지만 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했던 편법으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이는 한단계 더 나아가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주요 방편이 되기도 했지요
이제는 이런 예금담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은행들은 이달부터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기야.. 예전에는 신용등급이 낮아도 해당거래은행의 예금이나 적금등의
실적으로 은행자체에서 신용카드를 아주 낮은 이용한도를 제공하면서까지 발급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요..은행도 실적먹고 사는 이들이기에..서로서로 좋은거였겠죠 ㅋㅋ)
이제는 소비자들도 신용등급 관리를 철저히 해야할 필요가 발생된 것 같습니다.
무분별한 카드발급으로 인해 신용조회 횟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신용등급은
낮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이런 심각한 현실....)
신용카드 신규발급 조건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신용카드 발급은 만 20세 이상 6등급 이상만 가능하고
월 가처분 소득이 50만원을 넘어야 한다고 합니다.
7등급 이하라 하더라도 월 가처분 소득이 50만원 이상이면 예외적으로 발급을 허용한다네요..
(원래 등급 낮아도 연봉수준으로 연봉 1,500만원 이상이면 최하의 이용한도로
카드발급은 이뤄진 것으로 아는데..세삼스럽게...흠...)
카드 이용한도도 신요도에 따라 차등화해 1~4등급까지는 카드사가 자체설정을 할 수 있지만
5~6등급은 가처분소득의 3배 이내, 7~10등급은 가처분소득의 2배 이내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해서 신용등급이 7등급 아래에 일정한 소득이 없다면 신규발급은 당연히 안될뿐더러
신용카드를 갖고 있더라도 추가발급은 어렵다고 하네요
(이런..거지같은 조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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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한번 내려간 신용등급 다시 올리려면 그만큼의 시간투자가 있어야합니다
대수롭게 여겼던 소액연체..여러번 하게되면 신용등급 하락된다는 것을 알고 계시구요~
어쨋던 연체이니까요..소액이라 할 지라도..
신용카드조회횟수 늘이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