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손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01.09 보험료 대폭할인 및 한파로 자동차보험 손해 역대 최대!!
보험이야기2013. 1. 9. 09:57

보험료 대폭할인 및 한파로 자동차보험 손해 역대 최대!!

 

자동차보험료 대폭할인되었다는 기사를 본 것이 얼마 안된 것 같은데요..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 한파와 폭설이 겹쳐 자동차보험업은 적자가 눈덩이라고 합니다.

한파와 폭설로 인해 자동차사고 및 고장이 잦아지다 보니 자동차 보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손해보험사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하는데요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107%로 창사 이래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전월의 80.9%보다 무려 26% 포인트나 급증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동부화재도 손해율이 102.5%로 100%를 돌파했습니다.

현대해상도 99.5% 등 국내 굴지 손보업계인 이 세곳은 거의 100% 손해로

역대 최대의 손실을 보였다고 합니다.

보험업계의 빅3을 제외한 나머지 중소형사들은 그 손해율이 200%에 이른 곳도 있다고 하네요

 

2012년 4월에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 인하하고 마일리지 보험, 다이렉트 보험, 서민우대 보험

블랙박스 우대등에 따른 조건할인등이 대규모 이뤄져서 가입도 아마 더 많이 늘어났을 법한 작년이었지만

그만큼 손해도 감안하고 시행했던 이러한 조건들이 12월 들어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차사고가 급증하는 바람에 그 손실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다고 하네요

 

2012년 회계연도까지만 해도 자동차 보험 적자를 투자나 자산운용 수익으로 메웠으나

2012회계연도 들어 저금리 및 저성장 기조로 자산운용에서도 역마진이 우려돼

이같은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영업을

잠정 중단해야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삼성화재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여러 손보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손해율 상승이 일시적이라면 업계가 감당할 수 있겠지만 최근 추이를 보면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차량등록 대수 증가율 둔화와 자동차 보험 원가 요소인

도장료 인상, 정비수가 인상 요구도 악재라고 합니다.

 

손보업계는 최근 자동차보험 특별 대책반을 가동해 교통사기 줄이기 등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으나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이제 손보사 사장들은 아침에 눈을 뜨면 날씨부터 챙기고

출근길엔 빙판 도로사정을 보면서 한숨을 내쉬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왜..교통사고 줄이기 등에 연염을 할까요?

교통사고를 정말 내고 싶어서 내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이러다 해결책 나오지 않으면 보험료 다시 인상하겠다는 말 나오겠습니다!!

아니면 기본혜택만 적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특약으로 돌려 돈 좀 더 받아야 겠다는?

흠...문제의 심각성은 알겠지만...끝내는 올랐다가 다시 내린다고 할지라도

또 올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동차를 갖고 있는 1인으로써...흠......자동차사고나서 보험사와 싸워서 돈 탄 것에 대해..맘에 걸리네..ㅎㅎㅎ

 

 

 


올해 3월이면 올라가는 보험료..이제는 비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누리세요!!

자동차보험 가격비교 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