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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07 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 효능 심장질환 예방
매거진세상2015. 2. 7. 22:33

 

 

언젠가 부터 우리나라도 와인이 대중화되어 즐겨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와인을 전문적으로 아니지만 스테이크를 먹을 때 함께 마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와인이 떨어지면 한 병씩 사놓곤 하는데요

 

얼마전에 와인이 피자랑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잠자기 전에 와인 한 잔 마시면 혈액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해줘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다고 하네요

와인은 심장질환도 예방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프랑스 사람들은 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술이나 담배를 즐겨하는데도 심장병 발병률이 낮다는 프랑스인의 역설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낮은 이유가 바로 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독일의 니콜라이 박사는 일상의 와인이라는 책에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모두 심장 특히 심근경색에 대해 예방 작용을 한다고 썼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장질환은 대게 겨울에 잘 걸리는 편인데요 멀쩡해 보이는 심장도 언제 이상 증세를 나타날 지 모르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심장은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겨울에 발병이 높은데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와인을 적당히 마시고 몇 가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알려지게 되면 와인판매량이 늘어난다는 말도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와인도 술!! 입니다.

적당량을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거 아시죠~^^

여성은 하루에 와인 1~2잔, 남성은 2~3잔이 이상적이라고 하네요

 

 

폴리페놀의 효능 좀 더 알아볼까요~

폴리페놀은 한 개의 성질이 아닌 화학물질로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레스베라트롤, 탄닌, 퀘르세틴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이러한 폴리페놀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익히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비타민E의 50배, 비타민C보다 무려 20배나 많은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폴리페놀의 함유량은 포도 생산지나 품종에 따라 다른데요 화이트 와인 보다는 레드 와인이 더 함유되어 있답니다.

 

 

레드와인 특유의 떫고 신맛과 와인의 색을 만드는 폴리페놀이 혈액 속에 들어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억제하고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혈관의 혈전을 억제하는 작용를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해주는 것입니다.

 

피가 굳는 혈전이 생기면 우리몸의 흐름을 방해하여 피가 어딘가에서 굳어 흐르지 못하게 되면 심장으로도 피를 들여보내지 못하고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지요.

 

와인과 함께 아몬드나 브로콜리, 시금치 등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더욱 더 산화방지효과를 높일 수 있답니다.

 

저는 와인도 마시면서 복분자도 먹습니다 ㅎㅎ

복분자는 우리나라의 레드와인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러고 보니 저도 잠들기 전에 와인 한 잔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