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바이러스 급증 신생아 주의!
영유아 신생아에 위험한 RS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위험발생률이 높아 미리 예방이 중요한데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알러지센터는 17일 소아환자가 7월에 2명이, 8월에 8명이
9월엔 29명이 그리고 10월 현재까지 20명이 RS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RS바이러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이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도 유발시킵니다.
RS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모세기관지염에 걸린 영유아의 약 25.4%가 재발성 천식을 갖게 되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주요증상은 발열과 기침 등이 일어나는 등 자칫 감기로 오인할 수 있지만
감염이 되면 폐렴이나 뇌염 등을 일으킵니다.
한번 감염되면 치료를 완치했다 하더라도 재발성이 높아 감염후 더 위험한 바이러스 입니다.
감염된 적 없는 사람보다 천식에 걸릴 확률이 7배 더 높아지며 자칫 만성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RS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시기엔 예방접종을 맞고 주변환경을 청결히 유지하여
감염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 합니다.
감염이 되었다면 치료 후에도 3개월정도까지는 병원을 내방하여 체크를 해야 합니다.
RS바이러스 급증 소식에 영유아 신생아를 둔 부모들은 특히 감염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