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세상2015. 8. 2. 20:29

여름은 꼭 장마철 뿐만 아니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면 집안은 눅눅해지기 마련인데요. 눅눅한 실내공기에 왠지 습한 기운에 기분마져 다운되는 경험 많으시죠? 조금이라도 더 산뜻하게 눅눅함을 날려버리는 제습효과 제습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 양초

실내에 양초를 피움으로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초는 습기 제거 뿐 아니라 냄새 제거와 테라피 역할을 하기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양초를 받쳐주는 접시는 불연성이어야 겠죠^^

 

 

2. 이불음 꿉꿉함은 전기장판으로

실내공기가 꿉꿉하면 덮고 자는 이불도 꿉꿉하기 마련입니다. 눅눅한 이불을 산뜻하게 덮으려면 이불 미에 전기장판을 깔고 1~2시간 정도 켜놓으면 이불 속이 산뜻해진답니다~ 저도 여름철 장마철에는 전기요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아울러, 방바닥의 눅눅함은 30시간 정도 보일러를 틀어놓으셔도 좋습니다~.

 

 

3. 숯, 신문지, 소금

숯이나 소금은 제습효과가 뛰어나다고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릇에 담아 옷장에 넣어두면 옷 사이사이에 있는 눅눅함과 옷들도 눅눅함이 없어진답니다~ 옷 제습에 효과적이지만 실내공기를 정화하는데도 숯의 효과는 많이 알려졌지요~

신문지도 서랍장 바닥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 놔두면 신문지나 소금의 흡수작용으로 제습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답니다.

 

 

단순한 열기만 있어도 더운데 습도까지 높아 실내가 꿉꿉하고 눅눅해지기 마련인데요 조금이라도 상쾌하게 장마철이나 연속으로 비가 오는 날 사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