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명절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 명절은 주말이 낀 연휴라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연휴가 되었네요^^;; 이번 한가위의 보름달은 슈퍼문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아쉽게 친지들과 놀다보니 늦은 새벽을 달리고 있네요^^;
질병관리본부가 이번 추석 명절기간 동안 조류인플루엔자, 말라리아, 메르스, 뎅기열 등 인체 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의 증가 추세로 뎅기열, 말라리아가 해외유입 감염병의 60%를 초과하고 있고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연휴를 맞이해서 월차나 연차를 내고 해외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지난 인천공항 출국상황이 작년보다 30%더 늘었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남아지역으로 여행을 하신다면 미리 예방접종을 하거나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안전하게 익힌 음식물을 섭취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가 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동지역 여행자들은 여행 전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기를 바랍니다.
입국 시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공.항만 국립검염소에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발현 시에는 감염병 콜센터 109번으로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9월부터 11월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이기에 추석 연휴 벌초를 하기위해 산에 가거나 또는 야외작업이나 활동을 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걸리지 않도록 1차적인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