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세상2016. 2. 9. 00:04

힘들고 피곤하면 단 것이 땡긴다는 말이 있죠? 그럴 때 초콜릿을 먹고 다면 달면서 촉촉하니 기분과 함께 피로도 풀리는 것 같아지는데요 이 초콜릿이 태아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에 매일 초콜릿을 30그램 먹는 것이 태아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적당한 초콜릿 섭취는 엄마의 고혈압으로 태아로 가는 혈액공급이 줄어드는 자간전증이라는 임신 후유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잇지만 다른 연구들에게서는 일치되지 않은 결과를 보였었는데요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임신 11~14주 되는 129명의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자궁동맥도플러박동지수 검사를 한 결과 초콜릿을 섭취하지 않은 엄마들과 저농도 플라보놀 초콜릿이나 고농도 플라보놀 초콜릿 섭취 엄마들간 자간전증, 임신성고혈압, 태반무게, 출생체중에는 별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저동노 플라보놀 초콜릿이나 고농도 플라보놀 초콜릿 섭취를 한 엄마들이게 자궁동맥도플러박동지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임신 중에 섭취하는 초콜릿이 태반과 태아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신중인 예비엄마분들, 지나치지 않게 가끔 소량의 적당량의 초콜릿 먹으면서 행복감을 가진다면 태아도 기쁨을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