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장구경 하고 왔네요~
이전에는 정월대보름이 평일이었던 기억이 더 많아서 아침에 부럼도 깨먹지 못하고
오곡밥도 퇴근후 저녁에 해서 먹었던 기억이..
그런데 올해는 다행이도 일요일이어서 오랜만에 나물도 사고 오곡쌀도 사고
오곡밥이랑 먹을 전감하고 조미김을 샀네요^^
늦잠도 자고 오후엔 여유있게 시장구경도 하고 장도 보고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맛있는 호빵도 1개 500원짜리 2개 사서 호호 불면서 먹었네요^^
시장 갔다오니 벌써 저녁이 다 되었더라구요~
허걱지법 밥해서 저녁먹고 내일 오곡밥 할 것들을 씻어 물에 담궈놓고
바삐 움직였네요 ㅎㅎㅎ
오늘은 늦잠을 잤어도 좀 많이 피곤하네요
발바닥이 불이 나고 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