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2013. 9. 1. 04:50

이번 한 주는 정말 정말 힘들게 하루 하루를 보냈던 거 같아요

주말되니 몸이 풀리면서 평일에 못잤던 잠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오늘 오후에 일어났어요

기력도 없고 밥맛도 없어서 뭐라도 먹긴 먹어야 힘이 날텐데..생각하다가

들깨가루를 넣은 미역국이 생각나더라구요^^

 

미역국을 끓여서 마지막에 들깨가루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들깨미역국

냉동 고등어 1한리 꺼내 굽고 전기밥솥에 밥 올리고...

1시간 뒤에 들깨미역국하고 고등어구이와 김치와 김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했네요^^

 

맛있게 먹었는지 입맛도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에도 미역국과 고등어구이와 머겄어요^^

내일 낮에도 들깨가루 듬뿍 들어간 미역국과 고등어구이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