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세상2015. 1. 24. 16:15

 

 

오늘 낮에 수원에 지동시장에 갔다왔다.

겨울은 낮으로도 추운데 오늘따라 날씨도 그닥 춥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아 체감온도도 떨어지지 않더라

굳이 장감을 끼지 않고 다녀도 손이 시렵지 않을만큼 날씨가 많이 풀렸다는 것이 느껴진다

앞으로 남은 겨울의 기온도 지난 12월 만큼 혹한은 없다고 한다

 

앞으로의 3개월은 평년보다 높다는 기상청의 예측.

2월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화창한 날씨와 함께 눈비가 오는 날이 빈번하다고 한다

3월 꽃샘추위로 잠시 기온 변화가 클 수는 있겠지만 봄비라 불리울 수 있는 비가 내릴 확률도 평년 보다는 적다고 한다

이제 강추위는 물러간 것 일까? 작년 12월 겨울을 생각하면 오늘 날씨는 봄을 알리는 날씨였을 만큼 많이 따뜻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