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2015. 4. 1. 23:32

한 달전인 것 같네요 ㅎㅎ 날씨 추운날엔 따끈한 국물이 땡기잖아요^^;

매콤한 짬뽕도 생각나겠지만 짠맛이 강한 것도 있고 그날따라 매콤한 음식보다는 단백하면서 얼큰한 국물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설렁탕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명가원설농탕이네요 ㅎㅎ

집 근처라서 가까워서 선택한 것도 있답니다 ㅎㅎ 저녁에 추운데 움직이기 싫잖아요^^;;

 

 

이 곳은 백설기를 주더라구요

인당 2개씩인지 나란히 4개를 한 접시에 주시더라구요

메인음식 설렁탕을 먹기 전에 출출함을 달래주기 위한건지 양도 많지 않아 스테이크 먹기 전에 먹는 스프정도? ㅎㅎ

 

 

 

설렁탕은 잘~ 익은 김치와 깍두기만 있으면 된다는 말씀!!

여긴 오징어젓갈? 하고 오이지? 도 주네요^^

김치와 깍두기를 접에서 덜어 담고 설렁탕이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나온 설렁탕~ 음~ 올라오는 김에 맛있는 향까지 배가 많이 고팠는지 입에 침까지 고이더라구요 ㅋㅋ

 

 

어딜나가 설렁탕은 국물도 국물이지만 고기도 많아야 합니다~ 저의 기준에는요 ㅋㅋ

 

머..그렇게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없는 편은 아니더라구요

그  전에 다른 집에서 먹어본 설렁탕의 고기 양 보다는 좀 더 있어서 패스~

고기가 얇고 부드럽습니다~ ㅎㅎ

 

밥 한공기 뚝딱 넣어서 김치랑 깍두기랑 정말 정말 배를 맛있게 채워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