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세상2015. 8. 9. 15:31

흔히 갱년기가 왔다라고 하면 여성을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갱년기는 중년의 여성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남성 갱년기란 남성 호르몬 수치가 30대에 도달한 이후 점차 감소하면서 50대부터는 신체 전반의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을 말합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20대에 최고치에 도달한 후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줄어들어 70대에 이르러 20대의 20~30%로 감소되는데요. 이러한 테스토스테론이 장애가 발생하면서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그외 남성의 갱년기 원인으로는 노화에 따른 뇌와 고환의 기능 정하, 과음, 흡연,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들 수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성욕이 감소되거나 발기 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구요 공간 인지능력 저하, 의욕 저하, 불안, 우울 등의 심신 증상, 복부를 중심으로 하는 체지방의 증가와 체형 변화, 피부 노화 등의 근골격 증상과 만성 피로 등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그 속도는 늦출 수 있답니다.

 

 

남성 갱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면서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기 위한 취미활동, 즐거운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젊은 마음을 가지는 것도 갱년기를 극복하는 한 방법이라고 하니 나이 들었다고 움크리지 말고 즐거운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