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세상2015. 10. 11. 21:27

초등학교나 중학교때 선생님들이 늘 하시는 말씀 중에 자세 똑바로 앉아라~ 가 있습니다. 그걸 어른이 되어서야 알 것 같더라구요 ㅎㅎ 성장기에 자세가 삐둘어지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 삐뚤어진 자세가 편해지고 바른자세는 10분만 지나도 힘들어지더라구요.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하는 직장인들도 바른자세로 앉아서 일하기란 아마 몇 시간이 될까요? 저도 의자에 바른자세로 앉아 있다가 어느새 이미 허리는 뒤로 가있고 다리는 꼬고앉아서 업무를 보고 있더라구요

 

이처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다보면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목의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을 하면서 통증이 발생하여 어깨와 손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에 이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지 말고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목디스크의 증상은 목 근육으로 인해 손발이 저리고 목쪽의 통증이 유발하며 목을 심하게 구부리거나 타박을 입으면 변성된 수액이 섬유륜을 뚫고 나와서 근처를 지나가는 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신경을 압박하는 연성, 경추부의 관절, 뼈의 노화로 인한 골극 형성에 의해 신경공이 좁아지면서 신경뿌리가 눌리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바른자세를 취하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고 이로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귀와 어깨선이 일직선이 되는 자세라고 합니다. 목이 너무 앞으로 나오면 거북목자세가 될 수 있으며 흉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이나 관절 인대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관절의 퇴행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른자세의 습관을 가지도록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 누워있을 때도 자세의 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아울러, 목 근력 강화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