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2012. 12. 21. 11:38

동지날씨 전국으로 눈 또는 비소식

 

오늘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입니다

낮이 짧은 오늘은 낮동안에도 해는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바로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소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부지역에서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현재 비구름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지나고 있습니다.

전남에 비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 비구름이 정오무렵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되어 오후에는 비구름이 밑으로 내려간다음

동쪽으로 빠진다고 합니다.

 

많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남해안과 제주도는

5~30mm예상이 되고있구요 제주도 산간에는 50mm안팎으로 비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그 밖의 남부와 충청은 5~10mm,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5mm 미만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비와 눈은 오늘 오후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퇴근길 무렵에는 대부분 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그친 뒤에 오는 추위가 문제입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에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진다고 합니다.

일요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0도를 머물것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월요일은 영하12도까지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며 강한 추위가 올 것이라 합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듯 합니다.

주말에 날씨가 많이 추우니 외출하실 때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동지날은 팥죽을 먹어야겠습니다.

옛부터 동지는 작은 설 이라고 불럿다고 합니다.

빨간 기운이 악귀를 쫒아낸다고 하여 동지에 팥죽을 먹으면서 악귀를 쫒아내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는 것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팥죽 드실 수 있으면 팥죽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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