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한 계절은 겨울이 오는 시기 초겨울의 날씨, 또흔 봄과 겨울사이에 일교차가 심할 수 있는데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에 가려움증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다면 아토피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가려움증으로 스트레스, 피로가 쌓이고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피가 날 정도로 긁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잠이 들 수 있습니다.
주로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아토피피부염은 만성적이고 재발성이 강한 알레르기 피부질환인데요 환자의 30%가 잘못된 식품 섭취로 인해 나타나기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도 섭취할 수 없습니다.
잠재되어 있다가도 환경에 따라 악화될 수 있는데요 주요 요인으로는 건조한 실내, 고온, 땀, 침, 꽉 끼는 옷, 손톱 등의 자극, 스트레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진균, 감염, 식품 등 매우 다양합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은 불고 거칠어진 피부 가려움증입니다. 급성기에는 홍반성 구진과 피부가 갈라지며 진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으로 진행되면 점점 건조해지고 피부주름이 두꺼워집니다.
급성증상이 반복되면 유두 습진, 피부건조증, 구순염, 습진성 병변 등의 부수적인 증상들도 동반될 수 있으며 개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은 성장하면서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등을 차례로 앓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피부의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해줘야 하며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피부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여러 악화 요인을 피해줘야 합니다. 집안 청소를 자주 하여 진균, 집먼지 진드기를 예방해주고 실내의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습도를 올려주며 면 소재의 옷을 입고 꽉 끼는 옷으로 인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