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세상2016. 3. 24. 21:36

 

 

뉴스를 보면 봄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라며 관광지 등에서 사람들이 많이 나들이 나와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렇게 낮 기온이 높아 따뜻하고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라고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기온도 낮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인데요.

 

이럴 때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이 높아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풀린 기온에 혈관이 이완되었다가 추우면서 혈관 수축 등이 일어나면서 발생이 높기에 혈압관리가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3대 사망 원인 중의 하나로 꼽히는 심혈관 질환은 중풍, 치매 등 노인성 중증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사망을 초래할 만큼 무섭고 위험한 질병입니다.

 

남성의 경우 중년층에서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 증가하는 경향이 높으며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을 포함하는 질환군으로 우리나라에서 주요 사망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고혈압, 흡연 이니기에 고혈압, 흡연만 예방하더라도 6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혈압을 올바르게 측정하는 방법은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 소변을 본 직후, 식사 전에 측정하고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혈압을 측정하기 전 5분 이상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 측정 시에는 압박대의 하단이 팔꿈치 접히는 선 위로 2.5cm에 위치하도록 착용하고 이때 압박대(커프)는 손가락 한 개 정도 들어갈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