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듀2016을 에버랜드에서 보내고 이후 다시 온 에버랜드는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들도 조금 여유로워보이는 듯한 날이다
2시쯤에 도착해서 타운즈마켓에서 돈까스&라이스를 먹고 5시까지 눈썰매를 타고 핫초코로 추위를 좀 달랜다음 저녁먹으러 가든테라스에 갔다
창쪽 테이블은 인기가 있다보니 쉽게 자리가 나지 않는다 음료한 잔에 테이블을 꽤나 오래 앉아있더라 ㅎㅎ
배를 채울만한 음식들을 시키고 뒷편 창가자리를 앉았다 창 넘어로 보이는 매직가든 빛세상
풍경좋고 이따 8시에 약소하게 하는 불꽃도 보고나면 집으로 가야지 ㅎㅎ
음식 두개는 두사람이 먹을 때 양이 좀 되는것 같다 배가 부르다
썰매를 타서 그런지 은근 몸이 피곤하다 ㅎㅎ 집에 가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몸의 피로도 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