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2019. 5. 5. 17:02

어린이날이 어른이날인것마냥 오랜만에 드라이브로 삼길포항을 가는동안 도로위를 더디게 보낸 오늘이다.

그래도 회를 먹는다는 신념하나로 두시간 가량 가다서다하며 드뎌 도착한 삼길포항. 회 먹는 건 따로 올릴꺼다.

삼길포항에선 늘 회를 먹고 갈매기들과 놀다가 돌계단에 앉아서 잠시 바닷바람 맞으면서 쉬다가 돌아오곤 했는데, 오늘은 할일이 있다보니 카페를 찾게되었다.


노트북을 가져왔으니 써먹어야하지않겠나! 삼길포항 카페를 검색하니 나오는 이곳 라울이다. 2층에 올라오니 이면이 창문이라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딱 좋았다.


카페 찾는다면 라울 추천한다. 여기 다육식물도 키운다 구경도 할수있다. 가만히 바다보며 앉아있으니 좀 전에 배불리 막은 회와 매룬탕때문인건지 사르르..잠이 온다. 이것이 힐링인것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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