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영하14동 체감온도 영하20도
크리스마스의 즐거운 날도 지난 오늘 수요일은 올들어 최고의 추위가 아닌가 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날 강추위의 예상을 뒤엎고
크리스마스날 새벽에 내린 눈으로 10년만에 화이트크리스마스 축제분위기를
한것 기분이 들떠서 추위마져 조금 잊을 수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날도 그닥 크게 춥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린 후 다음날은 강추위가 온다는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듯
오늘 수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14도로 최강의 강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칭칭 감고 얼굴만 보이게끔 해도
추위에 드러난 얼굴은 얼 듯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출근길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눈이 치운 길이 얼어 미끄러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동파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지난번 지하철 4호선 단전사고도 추운날씨때문은 아닐런지요..
다음주는 해돋이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음주 월요일도 그제처럼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걱정입니다..저도 해돋이 보러 가는 사람중의 1인으로
눈이 내리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