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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2015. 2. 22. 19:20

 

 

녹내장 초기증상과 예방

 

 

최근 일부 연예인에게서 녹내장 진단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녹내장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위험 안질환으로 알려진 녹내장은 무엇인 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녹내장은 눈의 안압(눈 안의 압력)이 높아져 시신경을 압박하거나 망막 시신경 섬유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시신경(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신경) 손상이나 위축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녹내장은 걸리면 시야가 주변부부터 잘 보이지 않다가 점점 중심부로 확대됩니다. 시야가 좁아지는 시신경 병증으로 이를 내버려두면 실명에 이르기도 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보통 녹내장의 초기증상이 잘 알 수 없어 중기까지 가야 증상을 알 수 있는데요. 다만 초기나 중기일 경우 수술은 필요없고 약물치료만으로도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시력과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녹내장 환자의 80%가 안압이 높지 않지 않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기에 안압이 정상보다 높아서 유발되는 고안압 녹내장과는 관리나 치료 및 예후가 다르다고 합니다.

 

주로 노인성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노화현상의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실명원인 2위에 달한다고 합니다.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눈알이 빠질 듯이 아프면서 두통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시신경이 망가지면 완치시킬 수 없기에 삶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시신경이 망가지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자각증상이 없기때문에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안압을 낮추는 것이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안압을 낮추는 안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근시가 심하거나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과도한 요가 동작이나 혈압을 올리는 힘든 동작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