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2016. 10. 9. 18:30

 

고혈압은 성인들에게만 해로운 것이 아니라 소아청소년들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고혈압! 소아청소년들이 고혈압을 앓는 경우 인지 능력이 저하될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0~18세 연령의 15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혈압이 소아 청소년의 인지능력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참여한 아이들 중에서 75명은 고혈압 진단을 받았으며 75명은 정상 혈압을 보인 가운데 혈압이 정상인 소아청소년에 비해 혈압이 높은 아이들이 시각능력, 언어 능력 및 기억력, 발음 처리 등의 검사 결과가 정상인 아이들 보다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장애에 있는 아이들이 고혈압이 있는 경우 인지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고혈압이 소아청소년들에게 인지능력이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혈압이 정상인 아이들과 고혈압이 있는 아이들 간 인지능력 차이는 미세하여 모두 검사 상 정상범위 내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이야기2016. 10. 7. 18:15

진통제도 자주 먹으면 좋지 않다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하지만 머리가 아프거나 몸이 아플 땐 진통제 만 한게 없어서 안먹으면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 정도가 되기에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약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진통제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말이 있다는데요 평균 연령 77세 10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나프록센과 디클로페낙 같은 염증과 통증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약물들이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결과 실제로 이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심부전으로 입원 치료를 받을 위험을 19%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전에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관절 장애로 환자들이 복용하는 일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가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의 경우 이 같은 약물 사용에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고 합니다.

 

 

건강이야기2016. 10. 3. 17:25

어쩌면 우리의 삶은 여러 학자들의 많은 연구 결과에 따라 생명을 연장하기도 하고 중대한 질병을 치료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기도 하고..참 고마운 분들이라고 생각드네요 ㅎㅎ

 

오늘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인데요 뇌종양 환자의 자신에게서 추출한 혈액을 통해 만든 면역세포치료제가 뇌종양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1.5배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지난 2008년 12월 부터 2012년 10월까지 180명의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에 의한 면역세포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91명의 환자에게 수술적 절제 후 표준요범과 CIK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치료제를 36주간 총 14회 투여했을 때와 대조군 환자 89명에게 수술적 절제 후 표준치료만 시행하고 치료효과와 안정성 등을 비교했다고 합니다.

 

이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환자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여 생산한 CIK세포를 대량 주입해 치료에 따른 추가적 부작용 없이 종양이 진행되지 않는 생존기간을 약 1.5배 더 연장하고 질환조절효과를 30%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건강이야기2016. 8. 10. 23:13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경망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신경망은 제거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경망 제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자폐 증상이 나타난다고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는데요.

 

자폐증 원인이 신경망 가지치기 결핍으로 밝혀지면서 치료법 개발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 윤승용, 김동호 교수팀은 생후 초기 머릿속 신경세포가 연결되는 과정에서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가 불필요한 신경망을 ‘가지치기’ 해주는 과정인 자가포식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폐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이른바 ‘신경망 가지치기’ 결핍으로 인해 나타난다는 기존 의학계의 가설을 증명해 낸 것으로 사회성 결핍, 소통장애, 반복적 행동 등을 보이는 자폐증은 최근 30년간 환자가 10배 가량 증가해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신경망 발달 저하가 자폐증의 원인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최근 생후 초기 자폐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의 뇌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커진다는 사실이 관찰된 이후에는 오히려 뇌 속 신경망의 과다한 연결이 자폐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신경망 가지치기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미세아교세포에 주목했는데, 미세아교세포는 뇌세포의 약 10~15%를 차지하는 면역세포로 뇌 속 감염이나 손상이 일어났을 때 ‘자가포식작용’을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먹어치워 없애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팀은 미세아교세포의 자가포식작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atg7’ 유전자가 결손된 생쥐를 만들어 행동을 관찰한 결과 정상적인 생쥐와 비교 관찰한 결과, ‘atg7’ 유전자가 결손된 생쥐에게서 대표적인 자폐 증상인 사회성 결핍과 특정행동 반복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우리 안에 낯선 생쥐를 들여보냈더니 정상 생쥐는 약 220초 동안 관심을 보인 반면, ‘atg7’ 유전자 결손 생쥐는 약 150초 동안만 낯선 쥐와 상호작용해 ‘atg7’ 유전자 결손 생쥐의 상호작용 시간이 약 68%에 불과했고 혼자서 보낸 시간은 120초로 정상 생쥐의 80초에 비해 약 1.5배 높아 심한 사회성 결핍을 보였는데요

 

또한 생쥐들의 습성인 ‘땅에 물건을 묻는 행동’을 관찰한 결과 정상군이 10개의 구슬을 땅에 묻는 동안 ‘atg7’ 유전자 결손군 생쥐는 15개의 구슬을 땅에 묻어 특정행동 반복을 약 50%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아가 자폐 증세를 보이는 생쥐의 뇌를 해부해 신경망을 분석한 결과, 신경세포 사이를 이어주는 ‘수상돌기 가지’의 개수가 증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 신경망의 과도한 연결이 자폐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했습니다.

 

윤승용 교수는 “뇌 속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의 자가포식작용 결여가 자폐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밝혀짐에 따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자폐증 치료법이 개발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분자 정신의학’ (Molecular Psychiatry, 인용지수 13.314)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되었습니다.

 

[발췌 :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건강이야기2016. 7. 21. 22:54

췌장암 초기증상 검진받기 전 암보험 가입하셨나요?


 

 

오늘 비타민에서 췌장암에 대해 나오면서 저도 썸뜩했답니다. 왜나면 췌장암은 나이가 좀 있어야 걸리는 줄 알았는데 20대부터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간이라는 장기 처럼 침묵하는 장기 중의 하나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장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기에 손상을 주게 되면 터지기 마련인데요.

 

췌장암에 걸리면 다른 장기들이 손상되는 속도는 빠르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췌장이 터져 췌장액이 흘러나오면서 주변의 장기로 번지면서 장기들을 녹인다고 해요 말로만 들어도 무섭네요.

 

췌장암 생존율은 암에 걸린 후 5년 생존율은 9.4%로 많이 낮다고 볼 수 있는데요.

 

 

▶ 췌장암 초기증상

 

소화불량 및 복통, 구토증상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쉽게 되지 않으며 복통까지 동반하는데요. 췌장액이 흘러내리면서 소화흡수를 막으면서 구토증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등에 통증

췌장의 위치가 배꼽 뒤쪽이면서 등쪽에 위치해있기에 췌장암이 발생할 경우 등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등이 아프다고 췌장암이라 라고도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황달 증상

어느 날 부터 얼굴의 색이 누렇게 또는 노랗게 보이는 황달이 생긴다고 합니다.

 

가려움 증상

몇 주전부터 아무 이유 없이 몸을 자주 끍게 되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 췌장암 위험요인

 

췌장암의 위험요인은 여러가지 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크게 차지하는 것이 유전과 흡연이라고 합니다.

 

위험요인이 가장 큰 것부터

유전 > 흡연 > 당뇨병 > 비만 > 음주 > 잦은 육식

 

췌장암은 가족형 췌장암이 발병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가족형이 아닌 사람과 대비해서 무려 32배 높다고 하는데요.

 

가족중에 한 명이 걸렸다면 췌장암은 젊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40대가 되면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흡연을 하고 있다면 이보다 더 일찍 30대부터 검진을 시작해야 합니다.

 

비만은 췌장암 발병율이 45%입니다. 비만으로 인해 당뇨가 걸릴 경우 췌장암에 걸리는 시간은 더 단축되고 빨리 온다고 합니다.

 

잦은 육식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특히 육식에서 구운 고기는 조심하라고 합니다. 구우면서 발생하는 발암물질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탄고기는 되도록 먹지 말라는 것이지요.

 

 

언듯 보면 생활습관이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요

 

건강도 건강할 때 챙길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젊은 데 너무 건강염려증인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리미리 검진 받으면서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여기서 잠깐~!

 

암은 발병율이 높지만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병 8위에 있으며 하루에 12명의 환자가 발생하면 11명이 사망하며 암에 걸렸을 때 5년 생존율이 9.4%밖에 되지 않을 만큼 무섭고 사망율이 높은 암에 속합니다.

 

하지만 췌장암을 조기에만 발견해도 치료가 가능하고 완치할 수 있는 암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정기검진이 필요한데요.

 

정기검진을 통해 췌장암 판정이 나면 입원해야 하고 수술해야 하는 등 병원비가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현재, 췌장암에 걸렸을 때 암 치료비로 드는 비용이 6천만원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이 큰돈이 한꺼번에 나간다는 것은 경제적이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건강검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암으로 판정을 받았을 때 부담해야 하는 비용 또한 환자와 가족 모두 힘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암보험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뜸금없이 암보험 얘기를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암 발병 시 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것이 보험이기 때문입니다.

 

 

20대, 30대 아직 젊어서 암보험은 필요없어 할 수도 있고, 위험해 질 때나 필요하게 되면 그때 가서 가입하면 되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암보험은 가입 이후 바로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90일간의 면책기간이 발생하고 91일부터 보장이 가능합니다.

 

이것 또한 손해보험사는 1년 이후부터, 생명보험사는 2년 이후부터 100% 보장되며 그 이전까지는 50%밖에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암보험 가입 후 면책기간 90일 안에 검진을 통한 암 판정이 났을 때도 보장받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혹여라도 검진을 고려하고 있다면 현실적인 대응책인 암보험은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물론, 난 경제적으로 돈이 많아서 암보험 필요없어! 라고 하신다면 굳이 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 외 암보험은 암에 검진비, 항암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암보험 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제대로 된 암보험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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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2016. 6. 19. 21:55

 

최근 어깨에 무거운 느낌이 들 정도로 아프거나 밤에 잘 때도 통증이 심해 잠도 제대로 못자는 사람들이 병원에 가서 호소를 하는데요. 어깨에 무거운 느낌이 들 정도로 아프고 밤에 잘때 통증은 더욱 더 심해 잠을 제대로 못하고 평소에도 어깨 통증 때문에 머리 빗질하러 팔을 올리기도 힘들 정도라면 오십견을 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십견이란,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의 염증 때문에 유착이 발생하고 관절운동이 크게 제한되어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어깨관절 자체의 근육이 파열되거나 근육이 굳어져 염증이 생기는 경우 목 디스크, 갑상선질환, 당뇨병, 상체의 운동신경장애등에 의해 발생되는데요 특히 당뇨병 환자의 10%이상이 오십견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동통이 수반된 상완관절의 운동 제한이 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동통은 감소된다고 하지만 운동 제한은 더 심해질 때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십견 증상은 서서히 발병이 진행되는데 주로 한쪽 어깨에서 생깁니다. 낮 보다는 밤에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고 이로 인해 잠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급성기가 지나면 일단 동통과 운동 제한이 호전되나 어느 정도는 남아있기 때문에 염증이 남아 있거나 자극을 받거나 압박을 받는 조직의 위치에 따라 운동 제한의 방향이 조금 달라진다고 합니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하며 어깨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한 후 운동을 하면 어깨근육이 부드러워져 운동효과가 좋습니다.

건강이야기2016. 6. 12. 23:10

 

일을 하다가 또는 서서 어떠한 행동을 하다가 갑자기 어지러우면서 가슴이 답답함이 오고 구역질을 동반할 경우 메니에르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이란 달팽이관 안에 있는 내임파액이 과다분비되면서 막성 미로가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반복적인 어지럼증, 난청, 이명, 귀먹먹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심할 경우 청력손실의 우려도 발생될 수 있을 만큼 무서운데요. 특이한 점은 발병초기와 진행기에 청력이 마치 요요현상처럼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 심한 변동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치료법은 고실 내 약물 주입과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약물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고 호전반응이 없을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분 섭취의 제한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에는 스트레스, 과로 불면, 육체적 피로 등이 크게 작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을 피하면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 또한 피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건강관련 글을 쓰면서 음주 흡연은 꼭 모든 질병의 예방에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수칙인 것 같습니다^^;

 

 

 

건강이야기2016. 6. 6. 17:50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요인으로 목 부근에 결절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가 난다면 의심할 수 있는데요. 매일 한 마디라도 얘기를 하기 때문에 목을 안 쓸 수는 없습니다.

 

이때 목 부근에 결절이 만져지거나 압박때문에 쉰 목소리가 나오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생긴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발병할 수 있는 암이라고 합니다. 발병을 하더라도 진행 속도가 느리거나 예후가 좋아 거북이 암이나 착한 암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증상 없이 검사나 수술이 필요 없다는 인식 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갑상선암이 특별한 증상이 없어 내버려 둔다면 위험 수준은 다른 암과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흔한 증상이 쉰 목소리가 나타났을 때 이미 3기 이상 진행된 경우가 흔하고 병기가 흐를수록 예후도 나빠진다고 합니다. 예후가 비교적 좋은 갑상선 유두암은 조기(1. 2기) 생존율은 거의 100%에 가깝지만 4기가 되면 50%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초기 질환도 방치하면 위험 수준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갑상선암도 초기 진료를 잘 받으면 위험 수준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초기 진단 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