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째 각결막염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유행성 눈병 환자가 늘고 있다는 말인데요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주일간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여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전체에서 36.4%를 차지했으며, 이 중 급성출혈성 결막염 환자 49.2%가 0세에서 19세 사이로 나타나 어린이와 청소년 눈병 감염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행성 눈병은 바이러스 감염자들의 눈 분비물이나 수건, 침구 등 오염된 물건에 직접 접촉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늦은 여름에서 초가을에 주로 나타나는데 지금이 가장 많이 발생할 때 입니다. 때문에 단체생활을 하는 곳 수영장이나 시설 등에서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가장 효과적인 눈병 예방법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후에는 손을 반드시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공기중의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으니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손씻기만으로 대부분 눈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유행성 눈병이 나타날 시기에는 손 씻는 습관 가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