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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13 [섬유근육통]온몸이 쑤시고 아픈 통증, 섬유근통증후군 증상
건강이야기2014. 12. 13. 15:21

 

 

 

온몸이 쑤시고 아프거나 피곤함의 정도가 힘들 정도로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다면 섬유근육통이라 할 수 있는 섬유근통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병원을 가도 딱히 소견이 나오지 않을 만큼 단순한 피로감이라 할 수 있고 진통제를 맞아도 나아지는 기미도 없고 편히 쉬어주면서 잠도 많이 청해보고 바람을 쐬어주기도 하면서 정신적인 것부터 힐링해주자~ 하면서도 쑤시고 아픈증상은 계속 되다 보니 의욕도 없어지고 우울해지기 까지 할 수 있는데요

 

섬유근육통이란 온몸에 만성적인 통증과 누르면 아픈 증세를 보이는 압통이 있는 질환으로 신경계가 통증에 대한 과민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 합니다.

 

주로 30대에서 40대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섬유근통증후군 증상은 대못을 박는 듯한 통증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타나며 피로감 수면장애, 신경증세 소화나 배뇨장애, 인지 능력까지 저하되는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동반되기에 자칫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올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유전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스트레스 등의 외부 환경적 변화,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이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치료로는 통증 조절, 수면 장애, 정신적 문제 등을 조절하는 치료로 이어지며, 무엇보다 정신적인 부분인 큰 질환이기에 가족이나 친구 주변 사람들이 이러한 질환을 인정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섬유근통증후군은 몸을 움직이면 아프기 때문에 자꾸 안움직이려 하게 되어 근육의 근력이 떨어지고 약해지되고 그러다 인대와 연골이 외상을 받기 쉬우므로 약간의 통증은 감수하고서라도 하루에 몇 분씩은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근육을 긴장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통증과 피로감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스트레를 되도록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저도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