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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2015. 1. 18. 20:50
숨이 차고 목소리가 쉬는 증상 성대결절 예방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는 그만큼 많이 움직이는 것도 있지만 말을 많이 하는 업종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업으로 콜센터의 상담원분들일텐데요

아침 업무시작부터 퇴근시까지 적게는 8시간 많게는 더 많은 시간을 말을 합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말을 오래하게 되면 목소리가 성치않게 됩니다.

쉰 목소리가 나올수도 있고 숨이 차게도 되는데요 이런 증상들이 바로 성대결절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성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발성을 하는 동안 성대 점막에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노래연습을 해야하는 가수들은 목관리가 가장 우선이라고들 하잖아요

가수분들이 성대결절에 걸리는 경우도 많구요

 

 

성대결절이란, 지속적인 음성남용과 무리한 발성으로 인해 성대 내 국소 출혈 및 울혈이 염증 반응으로 섬유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 즉 너무 많이 사용하다보니 염증이 생긴 증상입니다.

 

무리한 발성이나 남용이 성대결절을 발생시키는데 이 것 말고도 흡연이나 음주 심리적 긴장에 의해서도 성대결절이 생길 수 있다고도 합니다.

또한 목에 상처를 입거나 갑상선 질환, 알레르기 등의 원인에서도 발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쉰 목소리가 나오고 높은 음을 낼 때 잘 갈라지는 등의 이상이 나타내지만 통증이 없고 음식물을 잘 삼킬 수 있는 등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다보니 대수롭게 넘기기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쉰목소리로 변할 수 있고 목소리에 끊김현상이 나거나 힘이 없는 음성과 목소리가 피로해지고 호흡도 불안정하게 불편함을 주게 되는 등 여러가지 증상들로 이어집니다.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영구적으로 변해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할 수도 있기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관리를 해줘야 하겠죠~

 

성대결절 예방은 물을 자주 마셔 주어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말을 하거나 노래하는 것을 피하고 힘을 주어 말을 하는 것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상담원여러분들과 교사분들은 항상 옆에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