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아스피린 도움안되고 뇌경색 위험 1.9배 증가
별다른 처방전을 받지 않아도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품 아스피린 아마 가정에 상비약으로 챙겨놓으신 분들 많습니다.
저도 아스피린은 상비약으로 보관하는 편인데요
이 아스피린도 종류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통이나 열이 나서 해열제용으로 쓰이는 1알당 500mm가 있구요
작은 알약인 100mm가 있습니다. 100mm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처방을 받거나 또는 따로 약국에서 구매를 하는데요
일반의약품이다 보니 본인에게 질환이 있을경우 그걸 생각을 안한채 단지 아스피린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는 말에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장기간 아스피린을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뇌경색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의대에서 2006~007년 당뇨병 진단을 받은 40~99세 환자 26만1천65명을 4년간 관찰해 본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할 경우 뇌경색 위험도는 비복용한 사람에 비해 1.7배나 되었고 뇌경색 발생 위험이 70%나 높게 나왔구요 여성 보다 남성이 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저도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을 구매할때 약사에게 꼭 물어봅니다
현재 제가 이러한 상황인 데 이 약을 복용해도 괜찮은가요? 또는 가족력 또는 저항성에 대해서도 여쭤봅니다...
여러분들도 약국 가셔서 약사님과 잘 상의하고 약을 구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