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구건조증 예방 치료방법
안구건조증 환자가 매년 11%식 증가한다는 말에 충격적이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유난히 눈물이 나면서 뻑뻑해지고 눈이 충혈되는 느낌을 받았을텐데요
저는 특히 충혈되면서 눈 앞이 하얗게 가려지는 느낌까지 있어 겨울이 제일 싫으네요
또한 저는 컴퓨터 모니터를 하루종일 보는 직업이다 보니 충혈은 하루걸러 보여
회의할 때도 곤히 눈물이 나서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ㅎㅎㅎ
회의시간에 왜 우냐??? ㅋㅋㅋ 회의실 또한 무지 건조한 관계로 ㅋㅋ
안구건조증 환자는 푸른 빛깔의 눈물막이 깨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각막을 보호해주는 눈물막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철 실내가 건조하면 눈물막이 마를 수 있지만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거나
또는 요즘 모든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구건조증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처음엔 눈이 침침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뿌옇게 보이면서 앞을 가립니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발생하는데요
아무래도 남성보다 여성이 스마트폰 사용이 더 많지 않을까 하네요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나 대기오염으로 발생이 높습니다.
최근엔 콜레스테롤과 안구건조증과의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알려졌는데요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눈물을 막아주는 지질층의 지질성분이 바뀌면서
눈물막이 얇아지면서 증발성을 높이기 때문이랍니다.
눈에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해주며 윤활작용과 항균성분역할을 하는 눈물은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로 염증을 예방해줍니다.
이러한 눈물이 증발성이 높으면 안구건조증으로 눈이 침침해지는데요
눈에 염증이 생기면 시력저하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단순한 건조증상이면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줘도 되지만 이 인공눈물은
눈물의 역할인 윤활 항균 작용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경우라면
병원치료가 중요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집중하여 보면
깜박임 수가 줄어드는데요 깜박임 수가 줄어들어도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킨다고 하니
한번씩 틈틈히 눈을 쉬어주고 자주 깜박거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