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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30 두통! 어린이에게도 발생해요. 어린이 두통의 증상과 생활수칙
건강이야기2015. 8. 30. 22:40

 

 

어른들도 두통이 오면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만사가 귀찮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움직이는 것 조차 싫어 누워만 있고 싶어지는데요 두통은 어른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린이 두통? 어린이들도 두통으로 괴로움을 겪는데요 어린이의 경우 전체 인구의 70~90%이상이 연1회 이상의 두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간헐적인 비율일수 있지만 이중 15%는 두통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5.3%가 편두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신경성 스트레스의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편두통이 어린이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두통은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이 있는데 일차성 두통은 뇌의 기저질환이 특별하게 없는 이유없이 반복되는 두통으로 가족력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2차성 두통은 뇌에 종양, 혈관기형, 축농증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을 말합니다. 원인이 파악되는 2차성 두통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해결될 수 있지만 문제는 정확한 원인이 없는 1차성두통입니다.

 

일차성 두통이 편두통, 긴장성 두통을 얘기하는데요 편두통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만큼 강도가 쎈 두통이 적어도 한시간 이상(성인은 4시간 이상) 지속되며 한쪽 또는 양쪽에서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구토, 구역 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냄새나 빛에 예민해지는 전조 증상이 동반됩니다.

 

 

어른들이야 머리가 아프면 진통제를 먹는게 일상적일 수 있지만 어린이의 경우 성인이 먹는 진통제를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복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야 하는데요

 

어린이들은 한 달에 10회 이상의 진통제는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적정한 용량을 복용을 하면서 장기화되는 경우 병원을 내방해야겠죠..

 

 

아울러, 진통제의 과도한 복용은 약물 과다에 의해서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어, 한 달에 3회 이상 심한 두통이 발생하거나 조퇴나 결석을 할 경우 예방치료가 필요합니다.

 

한편, 두통을 이기는 생활수칙으로는 끼지 거르지 말기, 충분한 단백질 섭취, 인스턴트 음식이나 라면, 통조림, 탄산음료, 커피, 콜라, 초콜렛 등은 피하기, 지방섭취를 줄이고 섬유질 많이 먹기, 물 많이 마시기, 잠 충분히 자기, 규칙적인 운동 등이 있습니다.

 

생활속에서 지킬 수 있는 수칙이기에 건강한 생활을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