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2017. 2. 4. 19:50

지난 아듀2016을 에버랜드에서 보내고 이후 다시 온 에버랜드는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들도 조금 여유로워보이는 듯한 날이다


2시쯤에 도착해서 타운즈마켓에서 돈까스&라이스를 먹고 5시까지 눈썰매를 타고 핫초코로 추위를 좀 달랜다음 저녁먹으러 가든테라스에 갔다

창쪽 테이블은 인기가 있다보니 쉽게 자리가 나지 않는다 음료한 잔에 테이블을 꽤나 오래 앉아있더라 ㅎㅎ


배를 채울만한 음식들을 시키고 뒷편 창가자리를 앉았다 창 넘어로 보이는 매직가든 빛세상


풍경좋고 이따 8시에 약소하게 하는 불꽃도 보고나면 집으로 가야지 ㅎㅎ

음식 두개는 두사람이 먹을 때 양이 좀 되는것 같다 배가 부르다

썰매를 타서 그런지 은근 몸이 피곤하다 ㅎㅎ 집에 가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몸의 피로도 풀어야겠다

일상이야기2016. 12. 18. 02:24

전날 너무 피곤했던 탓에 오늘 아침도 거른체 잠을 자고 눈을 떴는데 12시 50분 .

가볍게 김치볶음밥을 먹고 티비좀 보다가 저녁에 머할까 하다가 생각난 곳 에버랜드!

연간회원이라저녁에 가더 하나도 아깝지않아요 ㅎㅎ


불꽃도 보고 홀랜드 빌리지에서 져녁도 먹고 불빛으로 꾸며진 매직랜드에서 이쁜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여 ㅎㅎ


에버랜드에서 나오면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도 돌아다녀서 그런지 출출해요 에버마트 들려서 추위에 언 몸도 풀어줄겸 따뜻한 갠커피와 소시지도 먹었어요

요며칠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이어져 주말도 엄청추울줄 알았는데 다행히 주말은 기온이 누그러진듯 하더라구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지요 ㅎㅎ 돌아다니면 추워요 지금 쌀짝 콧물훌쩍하곤하지만 내일되면 괜잖아질것 같아요 ㅎㅎ

일상이야기2012. 12. 2. 22:19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갔다왔어요~

 

갔다온 지 좀 되었지만 이제서야 올리네요~

에버랜드가면 사파리월드는 꼭~ 빠지지 않고 보는데요

사실 에버랜드 입장하자마자 사파리월드로 쌩~ 하게 달려갑니다 ㅎㅎㅎ

줄을 서기위해서요 ㅋㅋ

 

아마 에버랜드 가시는 분들 아니 사파리월드 보러가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오전 9시 까지 도착해도 입장하는 곳에는 줄이 길게 서 있는데요

매표소가 여러개가 있어도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거의 비슷비슷 하게 줄이 서있어요

 

입장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걸음걸이가 빨리지면서 뛰게 되요

옆사람은 덩달아 같이 뛰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만큼 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에서는 빠질 수 없는 마스코트라 할 수 있네요 ㅎㅎㅎ

 

서울에 있을 때는 에버랜드 1년에 한번 또는 두번 갈까말까 했는데

경기도 수원으로 이사오고 나서 바로 옆동네가 에버랜드이고 15분에서 20분 밖에 걸리지 않다보니

이제는 정기권을 끊을 생각까지 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정글의 왕 호랑이 ㅎㅎㅎ

 

 

백호들입니다. 이 백호들 앞을 지나갈 때 소원을 한가지씩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행운이 따르는 백호들~ (우리들을 태워 다니시면서 설명해주시는 안내아저씨의 말입니다^^)

 

 

백호들의 어미 입니다.

늘 이렇게 혼자랍니다

 

 

한가로이 잠을 청하고 있는 백호 아잉 귀여워 ㅎㅎ

 

 

사파리월드 마스코트 곰입니다~

이 곰의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건빵을 잘 받아먹는 곰이에요

 

 

이 곰은 횟수만큼 박수를 치는 곰이에요~

정말로 3번 이러면 박수 3번치고 5번 이라고 하면 5번 박수쳐요 귀엽죠^^

 

 

이 곰은 앉았다일어섰다 하는 곰이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

 

 

이 곰은 걸어다니는 곰이에요

정말 사람이 곰의 탈을 쓴 만큼 정말 뒷발로 잘 걸어다녀요

서서 빠른걸음으로 차가 출발하는 데 계속 따라오더라구요^^ 건빵을 받기 위해요 ^^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였어요~

사계절 모두 에버랜드 사파리월드는 보실 수 있는 것 같아요^^

겨울이라 겨울잠 자고 있을 줄 알았는데요

사파리워드는 겨울잠이 없는 것 같아요

한겨울인 12월 31일날 가도 사파리는 구경했거든요~

대신 곰들의 수가 겨울잠 자는 곰들은 못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