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초코렛도 사고 기분을 내기 위해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애슐리 가기엔 아직 소화가 덜 되서 간단하게 먹을까? 하다 생각난 곳 파스타에요~
여긴 오늘 처음 가본 곳인데요. 먹느라 배경은 못찍고 먹은 음식만 찍어서 살짝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여긴 주 메뉴가 파스타, 피자, 리조또에요~
파스타 또는 리조또 또는 샐러드와 피자를 함께 시키면 피자를 20%할인해주더라구요~
대식가인 저는 도우가 얇은 유럽식 피자는 양이 차지않아서..^^;;그냥 음식으로 시켰는데요
마늘빵하고 음료 후식(커피,녹차)를 무료로 줘서 좋아요 ㅋㅋ
(공짜 좋아합니다 ㅎㅎ)
2인이 가면 마늘빵 2개를 주더라구요
마늘빵은 처음은 무료로 인원별로 주는데 다시 시킬때는 2개에 1천원에 합니다.
빵이 생각보다 갖 구운거라 부드럽고 꿀소스가 발라져있어서 그런지 달고 맛나요 ㅎㅎ
음료입니다~ 콜라하고 사이다인데 그 외 다른 음료도 있던데요~
음료는 리필가능합니다~ 3번이나 리필했어요 ㅋ
버섯리조또입니다~ 소스를 토마토, 크림, 백포도주 이렇게 선택이 가능한데요
오늘 시킨 건 토마토에요 처음 딱 보자마자 어? 머 이래? 이러면서 인상을 쓰게 되었는데
한 입 먹어보니 음~ 맛있더라구요 ㅎㅎ 치즈가 들어있어서 맛을 한층 더 담백하고 부드럽고 당김이 있었어요~
토마토도 이렇게 괜찮은데 다음엔 크림으로 시켜봐야겠어요 아마 크림이 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ㅋ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면이 푸석함이 없고 다른 곳의 파스타보다 면이 탱글탱글 하면서 쫄깃하면서 부드러우면서~
정말 알맞게 적당히 제대로 삶은 면인것 같았어요 ㅎㅎ
소스도 푸짐했는데요 맛이 정말 다른 곳의 까르보나라 보다 한층 더 깊이가 있는 맛이었어요
뭔가 모르게 계속 땡기고 더 먹고 싶고...암튼 맛이 다른 까르보나라 보다 달랐어요
다음에 또 먹으러 가고 싶게 만드는 맛이라고나 할까? 파스타맛집으로 추천해주고 싶네요 ㅎㅎ
식사를 끝나고 나면 후식을 주는데요 아메리카노와 녹차입입니다.
녹차는 티백이라서 좀 그렇고..그래서 아메리카노로 시켰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괜찮았답니다~
주문서이에요 ㅋㅋ 저희가 먹은 건 까르보나라와 버섯리조또 에요
특별한 날 기분 참 좋은 저녁 식사였어요~
참..여긴 산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