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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2015. 1. 18. 22:45

폐경증후군 증상 안면홍조 우울 복부비만까지

 

 

주로 10대에 초경을 시작하여 평균 51세에 폐경을 맞는다고 합니다.

폐경은 난소가 그 기능을 다하는 끝나는 것으로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여러가지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신체적이나 정서적으로 급격하게 변화가 오는데 그것이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만성질환 골관절질환 등으로 발병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평균수명 80세일 경우 폐경후 여성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기간은 30년 이상 이기 때문에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우선 폐경에 접어들면 난소의 배란 및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하게 저조해지면서 월경 주기도 불규칙해집니다.

또한 안면홍조, 발한, 불면증, 불안감, 기억력 감퇴, 위축, 성교통, 피부 변화, 안면홍조, 전신통 등의 신체적 및 정서적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후 월경이 완전히 끝나고 1년이 지나면 폐경이라 진단이 됩니다.

이 시기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갱년기라고 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의 발표한 폐경기 증상에 대한 행동 양식과 여성건강관련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들은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가 63.4%, 안면홍조 등의 신체적 증상이 57.2%, 신경질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적 증상이 51.4%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폐경증후군은 호르몬 치료가 이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체온을 조절해주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주는 등 생활패턴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 후에는 복부비만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것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중의 하나인데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폐경으로 인해 줄어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기초대사량이 저하되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는 폐경 후 비만으로 이어져 이 비만으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무엇보다 비만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육량 감소를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은 제2형당뇨병, 퇴행성 관절염, 심장질환 및 대사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생활식습관 부터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고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이나 채소 정제되지 않는 곡류 등을 통해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고 폐경이후에는 뼈도 약해져 골밀도가 약해지므로 뼈에 체중을 실어주는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통해 비만 및 합병증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