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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2015. 2. 1. 16:47

 

 

추워지면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한랭두드러기 예방법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되면 피부가 모기에 물린 것 처럼 발갛게 달아오르면 부푸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따뜻한 곳으로 옮기면 언제 그랬냐듯 가라앉지만 조금만 추워지면 다시금 재발하게 되는 한랭두드러기가 최근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크게 4종류로 나뉘는데요

 

원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소아와 젊은 층에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피부에 고형 또는 액상의 한랭 자극으로 약 1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속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극히 드문 편이지만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팽진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가려움증이 동반하고 두통과 함께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며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을 호소할 수 있고 호흡곤란이 일어나 위급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는 위험합니다.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인체에 침입한 적으로 오인하여 이를 물리치기 위해 면역체계에 있는 항체들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분비되어 두드러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되면 평생 지속될 수 있어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이 될 수 있어 꼭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후천적일 경우 18세~25세 사이에 병을 얻는 경우가 많고 드물게는 유전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랭 두드러기 예방을 위해서는 차가운 곳에 직접 노출을 피하는 것이 발생율을 최소화 하고 몸에 보온을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추위에 직접 노출된 경우 갑자기 더운 곳으로 이동하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겨울철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피부를 직접 노출시키지 않도록 몸의 보온을 위해 손에도 장갑을 껴주고 치마를 입는 분들도 맨살로 치마를 입지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