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0410플러스에서 담백하고 얼큰한 짬뽕과 쫄깃한 찹쌀탕수육 먹고왔어욤
주말엔 놀러갈 수 있을 꺼라 생각했는데..오늘도 늦잠을 자는 바람에 드라이브는 커녕 청소만 했네요 ㅠㅠ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창문을 활짝 열어놔도 크게 춥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나름 묵은때 청소도 하고나니 몸도 마음도 개운하더라구요 ㅎㅎ
평소엔 잘 청소를 하지 않다 보니 때와 먼지가 얼~~마나 많던지
어휴..닦아도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ㅠㅠ
역시 청소하는 날엔 짜장면을 먹어줘야 하는데~
어쩐지 오늘은 짬뽕과 탕수육이 땡기더라구요 ㅎㅎ
평소 먹을 거 없으면 늘~ 가던 홍콩반점0410에서
짬뽕과 탕수육을 시켰먹었어요~
중국집 짬뽕하고는 또 다른 담백한 국물맛이 있는 짬뽕
돼지고기가 들어있어 고기맛이 담백하게 베어있고
김치가 들어있어 얼큰함이 담긴 짬뽕과
쫄깃한 찹쌀탕수육을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집까지 걸어오면서 소화까지 시키니까 잠이 솔~솔~ 오네요 ㅎㅎ
놀러가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덕분에 오늘 집안 대청소를 해서 오늘 밤은 깨끗한 마음으로 잘 수 있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