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2015. 5. 16. 22:37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원인 방치하면 식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가끔 소화가 안되면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내용물이 역류하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저도 가끔 양치할 때 위산이 나올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소화가 잘 안되고 체한 것 처럼 가슴이 답답하면서 흉통이 있다면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4년전에 비해 3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주로 경제활동이 한창중인 30~50대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은 가슴이 쓰리면서 위산이 역류해 목으로 신물이 넘어오는 것이 주요 증상이며 가슴의 답답함, 만성기침 등의 심장질환이나 호흡기질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예방은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조이는 옷은 되도록 피하고 복압(복강 안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행위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금주와 금연을 하고 잠들기 전에 음식을 섭취하면 안됩니다. 잠들기 전에 섭취하는 음식은 소화가 안된 상태에서 잠을 들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는 데도 방해가 되면서 역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야식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이 이에 해당되죠.

 

 

역류성 식도염을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를 하면 식도암으로 발전되거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