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2015. 7. 19. 17:12

간혹 배가 아픈 경험을 겪은 적 있으신가요? 아무 이유없이 감자기 칼로 찌르는 듯한 심각한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면 요로결석의 증상으로 의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요로결석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통증이 발생하게 하는데요 통증이 심하면 구토 구역 요로감염 신부전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요로결석이 오는 원인은 수분섭취가 부족하면서 인데요 수분 섭취가 줄어들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돌의 형성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몸 속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이 되기에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한데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소변이 진해지면서 결석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광합선에 의해 생성되는 비타민D가 칼슘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면서 결석의 주성분인 칼슘이기 때문에 햇빛을 많이 쬐는 여름에 요로결석의 발병 위험이 더 증가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요관이나 방관, 요도 등으로 이동하면서 어느 곳에 생기느냐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은 별다른 통증이 없이 무증상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아 수분 섭취량이 늘어 요량이 증가하면 측복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반면, 요관결석은 늑골 척추각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생식기관쪽으로 번진다고 합니다.

 

요관결석의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 소변을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잔뇨감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당당 결석이 있어 빼내야 할 때도 물 섭취량은 많을수록 자연배출될 수 있다고 하니 소변이 진하다면 수분섭취를 충분히 유지시켜주고 음식도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맥주는 소변양을 일시적으로 늘려주기는 하지만 오히려 탈수의 원인이 되기에 권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