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2015. 11. 23. 01:30

한동안 가을날씨로 선선함을 느꼈지만 오늘오후부터 겨울날씨로 돌입을 한다고 하네요 비 온 후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이제 겨울맞이 준비를 해야할 때인데요

 

최근 날씨가 차가워져 피부가 부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한랭두드러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피부의 부풀음증상은 바깥의 차가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던 피부가 실내로 들어오면서 따뜻한 기온을 만나면서 갑자기 피부의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얼굴이나 팔, 다리 등으로 부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을 두드러기의 일종인 한랭두드러기라고 합니다.

 

 

아직 원인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찬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급격한 변화를 통해 피부에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두드러기는 다르게 말하면 인체의 면역체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외부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반항을 하기 위해 항체가 동원되는 과정에서 감기증상이 나타나듯이 두드러기도 그러한 과정에서 알레르기의 유발물질이 분비되면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두드러기는 전신에 걸쳐 나타나기도 하며 문제는 심한 경우 두통이나 저혈압, 졸도, 호흡곤란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후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으로 분류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냉수욕을 한다거나 찬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한랭두드러기는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내는 건조하지 않게 습도를 40%이상 되도록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목욕은 5~10분 정도 따뜻한 물로 해야 하며 잦은 샤워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에 하루에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추운날씨에는 차가운 바람이 피부에 바로 닿지 않게 옷차림에 주의를 하며 되도록 피부에 민감한 소재는 피하며 면 소재를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주변의 습도 등의 기온도 중요하지만 과일이나 채소의 많은 섭취로 체내의 수분 또한 부족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