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는 일종의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으로 질병을 판단하기도 하죠. 피로가 지속적이게 되면 만성피로라 부르구요 이러한 증상으로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피로군증후군은 무슨 일을 해도 활력이 없고 기운도 없으며 몸이 무겁고 늘 피곤한 증상이 지속되며 잠을 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러한 만성피로증후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늘상 야근에 시달리다가 특히 연말에 있을 모임, 회식 등으로 심신이 지치게 됩니다.
자고 나면 괜찮아 지겠지 좀 피로가 풀리겠지 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평소보다 잠을 좀 더 많이 자고 휴식을 취해주는데도 쉽게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6개월이 지나면 만성피로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영양이 불균형하고 호르몬 분비가 비정상적인 경우 체내 스트레스가 높아져 피로를 포함한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만성피로증후군의 또 다른 원인으로는 간 손상입니다. 만성피로의 20% 정도가 간 기능이 약해져서 생긴다고 하는데요 간의 역할은 정맥을 통해 들어오는 혈액 속에 노폐물을 걸러내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피로물질의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에 이에 만성피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피로는 갑상선기능의 항진증 및 저하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체내 에너지를 너무 빨리 소지시켜서 만성피로를 부르고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몸에서 생성되는 에너지 자체가 너무 모자라게 되면서 만성피로를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콩팥 위에 자리하고 있는 부신피질에서 나오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모자라거나 너무 많아도 만성피로가 생기기도 합니다. 여러 다양하게 발생하는 만성피로는 질병이나 질환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도 될 수 있어 만성피로가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만성피로증후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무기력함, 우울증, 위염 등의 신체의 이상증세를 동반하는데 평소에도 한번씩 또는 자주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보니 일반적인 피로로 생각하고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드물게 되어 방치의 우려가 있습니다.
평소 만성피로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기본 체력을 유지하여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특히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직업군이라면 평소 스트레칭,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긴장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해 긍정적인 사고로 매사 즐거움 속에서 생활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