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하루 24시간 중에서 수면시간을 몇 시간으로 하나요? 예전에 이런말이 있었죠 4당5락...4시간 자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시험을 앞둔 수험생 및 고시생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져 있죠.
우리나라의 적정한 수명시간은 7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수면시간이 하루 6시간 이하 잘 경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9시간 이상 보다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1.2배 높다고 국내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여의 백내장 유병률은 11.3%로 밝혀졌는데요 40세 이상 71만여명 가운데 8만 8464명이 백내장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면 시간이 짧을 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백내장 위험 높다?!
하루 9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의 백내장 위험을 1로 기준하였을 때 6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1.22배 높고, 이는 무려 22%나 높다는 의미라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면, 노화, 백내장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수면 중에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 노출에 덜 되기에 그만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 유병률이 높이는 요인중엔 나이가 한 살 더 먹어갈 수록 백내장 위험은 11%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백내장 발생 위험은 40~44세인 사람에 비해 50~54세인 사람이 4배 높고, 60~64세인 사람은 17배, 70~74세 인 삶은 51배, 80세 이상은 88배나 높다고 하는데요
노화의 한 과정인 백내장을 유발하는 요인은 나이가 들수록 주변의 각종 유해물질들에에 의해 눈 손상이 축적되는 것과 눈의 방어와 회복 능력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백내장과 함께 동반되기 쉬운 10가지 질병은 당뇨병, 골다공증, 관절염, B형 간염, 아토피 피부염, 협심증, 알레르기성 비염, 이상지혈증(고지혈증), 천식, 고혈압으로 밝혀졌습니다.
농촌 거주자 보다 도시 거주자가 11% 더 발병률이 높으며, 금연자 보다는 흡연자가 1.1배 높고,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이 1.06배 높고, 소금섭취량이 높은 사람은 1.09배 높으며, 소금섭취량이 너무 적어도 1.08배 발병합니다. 또한 판매직 종사자 보다 농림, 수산, 임업 종사자가 1.13배 더 잘걸리는 것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