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매거진2015. 12. 20. 23:12

최근 날씨가 조금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입니다. 바깥에서 5분 이상 있으면 손이 시렵고 추워서 따뜻한 곳을 찾게 되는 겨울인데요

 

이렇게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그 중 대상포진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일으켰던 수두바이러스가 오랫동안 몸 속에 숨어 있다가 몸의 저항력이 약해질 때 다시 활동을 하면서 신경에 손상을 주면서 통증을 유발하시키며 피부에 발진이나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몸의 한쪽으로 띠 모양의 발진, 수포가 나타나기 때문에 띠 모양의 포진, 대상포진이라고 한답니다.

 

 

특정부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 머리에서 발끝까지 어디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적으로 가슴부위와 얼굴부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단순히 피부에 발진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콕콕 쑤시듯 심한 통증까지 나타납니다.

 

 

피부병변은 2주에서 4주가 되면 흉터나 색초 침착을 남기면서 치유가 되지만 통증은 신경손상과 중추신경의 변화에 의해 점점 심해진다고 합니다. 찌르는 드한 전기가 오는 듯한, 화끈거리는 듯한 통증으로 옷깃만 스쳐도 통증이 생기는 등 다양한 통증으로 유발합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법

물집이 생기기 전에 으슬으슬 감기기운이 나타나고 특정 부위에 아무 증상 없이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작은 물질이 전체적인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어렸을 때, 수두를 경험했거나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평소 허약하거나 노인 또는 암 등의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하다.

 

 

대상포진은 만성 스트레스, 만성피로, 체력저하, 과로 등의 요인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을 피하고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생활습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등을 섭취해주면서 미리 대상포진을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야근을 자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거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잠 자는 시간이 불규칙적이거나, 하루 수면 시간을 4시간 이하이거나,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거나, 일주일에 3회 이상 과음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거나 담배를 하루 반갑 이상 피는 경우라면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쉽다고 하니 이러한 습관은 고치는 것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