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매거진2016. 6. 22. 22:43

 

모유를 먹이는 것이 미숙아로 태어난 영아들의 향후 심장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모유 수유를 먹는 것은 아이들에게 건강상 여러 이로움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14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102명의 20대 초중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숙아로 태어난 영아들에서 심장구조와 기능에도 장기적으로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 중 상당수는 심장발달 장애를 겪는 바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이 같은 발달장애는 생후 첫 몇달내 발생해 심방과 심실이 작아지게 하고 심장근육이 두꺼워지게 하며 향후 심기능을 저하시킨다.

 

모유수유는 천식 위험과 소아 비만, 소아 백혈병, 습진, 귀 감염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모로 영아들에게서 건강 이로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심장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적으로 모유만 먹고 자란 미숙아 아이들이 향후 성인이 되었을 시 심장이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모유수유가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장기적으로 심장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라이프매거진2016. 6. 9. 18:50

 

요즘같은 일교차가 심한 때 주변에서 콜록거리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기침을 하는 것은 면역력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낮에는 뜨거운 햇살로 땀이 나기 일쑤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으로 인해 일교차 때문에 감기가 올 수 있는데 이때 면역력이 떨어지면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독감이란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인 코와 목, 하부 호흡기계인 폐 등을 침범하여 갑작스럽게 고열을 일으키거나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라 합니다.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 등 전신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합병증으로는 바이러스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2차적인 세균성 폐렴이 겹치기도 하며 기존에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 심부전 등의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호흡기 및 알레르기로 인해 전염성 있는 분비물을 접촉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독감은 예방으로 비누로 손을 자주 깨끗히 씻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가려 기침 할 때 뿜어져 나오는 침 등이 피부 등에 기타 다른 손이 닿는 곳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고, 독감이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합니다.

 

아울러,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프매거진2016. 4. 21. 21:33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봄꽃의 절정인 시기 요즘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나들이에 대한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말초동맥질환 환자인데요. 말초동맥질환은 동맥경화의 일종으로 팔 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말초동맥이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말초동맥이 막힐 경우 심장과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을 비롯한 다른 혈관에도 부담을 줘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심혈관계 건강을 관리하는 차원에서도 말초동맥질환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걸을 때 다리 저림과 통증을 느껴지며, 말초동맥이 막히는 정도에 따라 통증은 심해진다고 합니다. 100m를 걸으면 느꼈던 통증이 50m를 걸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느끼는 수준으로 악화된다고 합니다.

 

 

이 질환을 방치할 경우 활동에 지장을 받는데요 상처가 발생해도 쉽게 잘 낫지 않으며 상처가 없는 부위에도 피부 궤양이 생기거나 괴사가 발생해 피부가 짙은 보라색이나 검게 변하기도 합니다.

 

혈관이 막히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진통제도 잘 듣지 않게 되며 금육 및 신경이 괴사하여 감각이 사라지고 움질일 수 없게 되는 경우 하지 절단을 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말초동맥질환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위험인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흡연은 말초동맥질환을 진행시키는 가장 큰 위험요소로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해당 질병을 더욱 꼼꼼히 관리해야 합니다.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이러한 원인인자를 잘 관리하여 치료를 받고 챙겨야 합니다.

 

 

 

라이프매거진2016. 3. 22. 21:22

 

 

병원에 가면 혈압을 젤 수 있는 혈압기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혈압기를 보면 자연히 내 혈압이 얼마나 될까? 높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혈압을 제면 설마 높진 않겠지? 하는 생각이 대다수입니다. 혈압이 낮다 라고 생각할 수는 쉽지는 않을텐데요.

 

그런데 혈압기를 제어봤는데 몇 번을 제어봐도 혈압이 낮게 나오면 저혈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저혈압이란 몇 번에 걸쳐 혈압측정이 최고혈압이 남자의 경우 100mmHg이하, 여자의 경우 95mmHg 이하가 자주 나올 경우를 말하며 주로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치보다는 눈에 띄는 증상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저혈압이라고 말하는데, 개인의 연령이나 동반질병, 생리적 기능에 따라 증상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저혈압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손발 저림, 수족냉증, 누웠다가 일어날 때의 어지럼증, 기절 등 전신적으로 혈액순환이 안될 때 나타나는 현상들이 주로 이룬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흔한 저혈압의 형태는 기립성 저혈압, 미주신경성 실신 등이 있는데요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다 앉았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혈압이 심하게 저하되며 이것이 3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한 어지러움등이 있을 수 있으며 가벼운 어지럼증부터 실신과 같은 심각한 증상까지 동반된다고 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스트레스나 충격을 받거나 심하게 화를 내거나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해 심장혈관의 보상능력을 향상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원활한 통변 등의 자기관리가 필요할 수 있답니다.

 

 

라이프매거진2016. 1. 5. 21:35

 

 

겨울철에 무서운 상해 낙상사고가 있죠 한겨울인 1월이 낙상사고의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고령일수록 주의력이 부족하며 중심을 잡기 힘들어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은데 고령자가 무려 43%에 달한다고 합니다.

 

낙상사고가 위험한 것은 낙상으로 인해 머리를 다칠 위험이 높고 머리가 다칠 경우 뇌출혈 발생율이 높으며 뇌출혈은 골든타임을 놓쳐버리믄 사망에 이르는 아주 무섭기 때문인데요.

 

 

또는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의식을 잃으면서 발견이 되었지만 저체온증으로 숨을 거두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이 내린 뒤에는 온도가 내려가면서 추위가 오기에 빙판길이 될 위험이 높아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혹여 외출을 해야 한다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겠죠.

 

 

등산화 같이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요하고 보폭은 평소보다 10~20% 줄여 종종걸음으로 걷는 것이 큰 폭으로 걷는 것 보다 안전합니다. 신발 바닥에 눈길요 스파이크를 부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넘어질 때를 대비해서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구요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스마트폰을 보거나 통화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넘어졌을 때의 대처법도 중요합니다.

천천히 몸을 일으키면서 다친 곳이 없는 지 살펴보고 심한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가야하고 움직일 수 없다면 즉히 119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안전처가 공개한 2012년~2014년 아래팔 골절 환자수 통계에 따르면 1월에 빙판길 낙상 사고의 위험이 가낭 높은데 실제 14만 6333건이 '아래팔 골절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환자의 연령분포도를 살펴보면 60세 이상 고령자가 6만287명으로 전체의 43%에 달했습니다.

 

특히 고령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은 합병증으로 1년 이내 사망할 수 있는 위험이 25%에 이르면서 노인 사망원인의 높은 빈도수를 차지하는 만큼 주의해야겠습니다.

 

 

 

라이프매거진2015. 12. 28. 02:00

최근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진료율이 연평균 6.8%씩 증가를 하고 있는데요. 진료를 받는 환자 중에 여성이 남성보다 5.8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만큼 여성에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는데요.

 

 

갑상선기능저하증 질환이란,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말초조직의 대사가 저하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인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결핍되면 대사 과정이 느려집니다. 이러한 상태를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으로는 피로감, 무기력, 무관심 등의 의욕상실이 나타나고, 얼굴이 붓고 피부가 차고 건조해지며, 심할경우 모발이 거칠어지고 잘 빠지며 눈썹이 빠지기도 합니다. 입맛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거나, 체온이 낮아져 추위를 심하게 타게 됩니다.

 

 

또한 변비가 생길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월경 과다가 동반되는 등 생리불순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자가면역 질환의 갑상선염에 의해 나타나는데요.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일때는 위장운동이 감소하기에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변비가 심할 때는 섬유소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소로는 채소, 과일, 해조류, 도정이 덜 된 곡류(현미, 통밀 등), 잡곡, 콩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인 만큼 단백질, 채소, 섬유소 등이 풍부한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의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 챙기는 것 잊지마세요~!

 

 

 

라이프매거진2015. 12. 20. 23:12

최근 날씨가 조금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입니다. 바깥에서 5분 이상 있으면 손이 시렵고 추워서 따뜻한 곳을 찾게 되는 겨울인데요

 

이렇게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그 중 대상포진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일으켰던 수두바이러스가 오랫동안 몸 속에 숨어 있다가 몸의 저항력이 약해질 때 다시 활동을 하면서 신경에 손상을 주면서 통증을 유발하시키며 피부에 발진이나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몸의 한쪽으로 띠 모양의 발진, 수포가 나타나기 때문에 띠 모양의 포진, 대상포진이라고 한답니다.

 

 

특정부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 머리에서 발끝까지 어디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적으로 가슴부위와 얼굴부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단순히 피부에 발진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콕콕 쑤시듯 심한 통증까지 나타납니다.

 

 

피부병변은 2주에서 4주가 되면 흉터나 색초 침착을 남기면서 치유가 되지만 통증은 신경손상과 중추신경의 변화에 의해 점점 심해진다고 합니다. 찌르는 드한 전기가 오는 듯한, 화끈거리는 듯한 통증으로 옷깃만 스쳐도 통증이 생기는 등 다양한 통증으로 유발합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법

물집이 생기기 전에 으슬으슬 감기기운이 나타나고 특정 부위에 아무 증상 없이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작은 물질이 전체적인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어렸을 때, 수두를 경험했거나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평소 허약하거나 노인 또는 암 등의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하다.

 

 

대상포진은 만성 스트레스, 만성피로, 체력저하, 과로 등의 요인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을 피하고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생활습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등을 섭취해주면서 미리 대상포진을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야근을 자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거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잠 자는 시간이 불규칙적이거나, 하루 수면 시간을 4시간 이하이거나,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거나, 일주일에 3회 이상 과음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거나 담배를 하루 반갑 이상 피는 경우라면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쉽다고 하니 이러한 습관은 고치는 것이 중요하겠죠^^

 

 

라이프매거진2015. 12. 12. 22:25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높아가고 있다고 하죠.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전구병변인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바로 제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장용종이란, 대장의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는 것으로 선종과 같은 종양성 용종의 경우 방치하면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특히 용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조직내시경검사를 받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용종은 100개 중에서 1~2개는 대장암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용종이 암으로 진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0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 발견되면 주로 조직검사용 집게로 간단하게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41세 이상 138명의 대장용종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mm이하의 종양성 용종을 단순히 조직검사용 겸자(집게)로 제거하면 불완전절제율이 13%였고, 특히 5~7mm크기의 용종의 불완전 절제율은 30%로 높았다고 합니다.

 

대장용종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평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지나친 육류 섭취, 부족한 섬유질 등이 있으며, 특히 대장과 소장 사이에 지방이 있는 복부 비만의 경우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용종이 생길 위험이 세배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 섭취는 줄이고, 과일, 채소 등과 같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많이 섭취해주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체중조절, 적당한 운동을 매일 거르지 않고 해줘야 합니다.

 

 

대장용종만 발견되어 제거를 하더라도 대장암은 80%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40대 이후의 남녀는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원인이 불분명한 빈혈, 혈변, 체중감소, 지속적 복통 등이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