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매거진2016. 3. 22. 21:22

 

 

병원에 가면 혈압을 젤 수 있는 혈압기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혈압기를 보면 자연히 내 혈압이 얼마나 될까? 높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혈압을 제면 설마 높진 않겠지? 하는 생각이 대다수입니다. 혈압이 낮다 라고 생각할 수는 쉽지는 않을텐데요.

 

그런데 혈압기를 제어봤는데 몇 번을 제어봐도 혈압이 낮게 나오면 저혈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저혈압이란 몇 번에 걸쳐 혈압측정이 최고혈압이 남자의 경우 100mmHg이하, 여자의 경우 95mmHg 이하가 자주 나올 경우를 말하며 주로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치보다는 눈에 띄는 증상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저혈압이라고 말하는데, 개인의 연령이나 동반질병, 생리적 기능에 따라 증상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저혈압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손발 저림, 수족냉증, 누웠다가 일어날 때의 어지럼증, 기절 등 전신적으로 혈액순환이 안될 때 나타나는 현상들이 주로 이룬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흔한 저혈압의 형태는 기립성 저혈압, 미주신경성 실신 등이 있는데요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다 앉았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혈압이 심하게 저하되며 이것이 3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한 어지러움등이 있을 수 있으며 가벼운 어지럼증부터 실신과 같은 심각한 증상까지 동반된다고 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스트레스나 충격을 받거나 심하게 화를 내거나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해 심장혈관의 보상능력을 향상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원활한 통변 등의 자기관리가 필요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