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요인으로 목 부근에 결절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가 난다면 의심할 수 있는데요. 매일 한 마디라도 얘기를 하기 때문에 목을 안 쓸 수는 없습니다.
이때 목 부근에 결절이 만져지거나 압박때문에 쉰 목소리가 나오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생긴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발병할 수 있는 암이라고 합니다. 발병을 하더라도 진행 속도가 느리거나 예후가 좋아 거북이 암이나 착한 암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증상 없이 검사나 수술이 필요 없다는 인식 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갑상선암이 특별한 증상이 없어 내버려 둔다면 위험 수준은 다른 암과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흔한 증상이 쉰 목소리가 나타났을 때 이미 3기 이상 진행된 경우가 흔하고 병기가 흐를수록 예후도 나빠진다고 합니다. 예후가 비교적 좋은 갑상선 유두암은 조기(1. 2기) 생존율은 거의 100%에 가깝지만 4기가 되면 50%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초기 질환도 방치하면 위험 수준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갑상선암도 초기 진료를 잘 받으면 위험 수준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초기 진단 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