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가 또는 서서 어떠한 행동을 하다가 갑자기 어지러우면서 가슴이 답답함이 오고 구역질을 동반할 경우 메니에르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이란 달팽이관 안에 있는 내임파액이 과다분비되면서 막성 미로가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반복적인 어지럼증, 난청, 이명, 귀먹먹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심할 경우 청력손실의 우려도 발생될 수 있을 만큼 무서운데요. 특이한 점은 발병초기와 진행기에 청력이 마치 요요현상처럼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 심한 변동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치료법은 고실 내 약물 주입과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약물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고 호전반응이 없을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분 섭취의 제한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에는 스트레스, 과로 불면, 육체적 피로 등이 크게 작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을 피하면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 또한 피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건강관련 글을 쓰면서 음주 흡연은 꼭 모든 질병의 예방에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수칙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