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도 자주 먹으면 좋지 않다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하지만 머리가 아프거나 몸이 아플 땐 진통제 만 한게 없어서 안먹으면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 정도가 되기에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약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진통제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말이 있다는데요 평균 연령 77세 10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나프록센과 디클로페낙 같은 염증과 통증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약물들이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결과 실제로 이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심부전으로 입원 치료를 받을 위험을 19%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전에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관절 장애로 환자들이 복용하는 일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가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의 경우 이 같은 약물 사용에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