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예전에는 퇴직금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퇴사를 해야 주는데요 퇴사를 한 후 받을 퇴직금도 근무년수가 늘어날수록 퇴직금도 높아집니다. 이렇게 받은 퇴직금은 퇴직후 노후생활에 보탬을 하는데요 일부 잘못된 퇴직금 운용으로 노후가 불안해지는 상황이 오는 경우가 높습니다. 또한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국민 연금도 평균 가입기간이 8.1년에 불과하여 노후생활에 크게 도움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정부에서도 퇴직연금 의무화제도를 만들어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정부가 목돈을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을 매월 나눠서 연금처럼 받으면 노후빈곤율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201년부터 단계적으로 3백 명 이상 기업은 퇴직연금을 의무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22년에는 모든 기업에 적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30인 이하의 영세 사업장에 대해 내년 7월에 만들어지는 퇴직연금기금에 가입할 경우 사업주 부담금의 10%를 3년 동안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퇴직염금기금이 위험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도도 40%에서 70%로 늘려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면서 1인당 5천만원 까지 예금자보호를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퇴직연금 의무화..과연 누구를 위한..과연 나를 위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은 워낙 앱이 많은데 그렇다 보니 가짜 앱으로 인해 해킹이 발생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주의입니다!

추석을 앞두는 요즘은 고향으로 지인으로 단체로 택배를 이용한 선물을 보내는 일이 많은데요 이걸 기회노려 택배 업체를 사칭한 문자를 보내 스마트폰에 악성 코드를 심는 수법의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택배 주소지 변경 등을 요구하는 문자와 함께 웹사이트url이 오는데 이 url을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가짜 앱이 설치되어 해킹 당하는 방식이라 합니다.

이런 스마트택배 앱을 사칭하여 악성코드로 다운로드 되면 위험하니 실수로 앱을 다운로드 했다면 기기를 초기화 하여 앱을 완전히 삭제해야 합니다.

되도록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택배 알림 문자 또는 다른 문자의 경우 웹사이트url을 클릭하지 않고 바로 삭제하지 마세요~

정말 요즘 별의 별 문자 스미싱이 다 있네요..저도 올 때마다 무시하지만 왠지 저와 관련된 문자가 오면 클릭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기도 한답니다 ㅎㅎ

휴가철인 요즘은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만원을 이루는데요 어딜 가도 사고 안나고 잘~ 갔다 오는 것이 좋은데 방심하다 사고를 나는 경우가 많지요 이번 휴게소 교통사고 주의도 그러하답니다.

연도별로 2009년 25건이 4년후 2013년에 37건으로 휴게소 교통사고로 평균 22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휴게소 교통사고 주 원인으로는 운전자의 주시 태만이 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에 졸음 과속 등이었습니다.

저도 생각해봅니다..특히 요즘같이 휴가철이나 명절연휴 고향을 내려갈 때는 휴게소 가면 정말 많은 차들과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그렇다보니 조심해야지 생각하면서도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휴게소를 만나면 물만난 오아시스 처럼 더 피로감이 오면서 마음을 놓이게 되니다ㅎㅎ 제가 몇 번 그랬거든요 ㅎㅎㅎ

암튼 휴게소에서 교통사고 운전자 주시 태만이 가장 높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운전 조심하세요~

올해는 추석이 빨리 왔습니다. 여름 휴가 지내고 선선해지겠다 싶을 때 추석이 오면서 날씨도 완연한 가을날씨가 아닌 조금은 더운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일교차가 큰 요즘입니다~

오늘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 열차표 예매시간이 나왔답니다~ 올해 초에도 작년에도 서울에 있으니 고향을 내려가기 위해 늘~ 구매했는데요 구매할 때마다 정말 전쟁이었습니다 인터넷속도전쟁 누가 더 빨리 예매하나 1초가 아쉬운데요 ㅎㅎ 다행히 이번에는인터넷 예매시간이 기존과 달리 2시간이 아닌 오후 3시까지 총 9시간 동안인  짧은 시간이 아니어서 여유있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좋은 자리에 앉으려면 빨리 하는 것이 좋겠죠^^

2014년 8월 12일(화) : 경부, 경전, 충북, 경북선

2014년 8월 13일(수) :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인터넷예매 : 06:00 ~ 15:00

역. 대리점 : 09:00 ~ 11:00

코레일홈페이지 및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으로 아이핀 오프라인화 마이핀 발급 방법 어디서?

최근 개인정보 유출때문에 국민들도 담당기관도 정부에서도 골머리인데요 아직도 일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번 마이핀 발급이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오늘 7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마이핀 발급 방법에 대해 관심이 높은데요

주민등록번호 요구는 사이트 회원가입 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여할 때도, 공공기관에서 본인확인을 할때도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합니다. 주민등록번호는 개인의 고유식별번호나 마찬가지 인데 금융권에서도 공공기관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서면작성에 요구를 하고 굳이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도 기본으로 회원가입시 필요하다며 요구를 합니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오다 보니 오늘날 같이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단이 발생했는데요. 오늘 대체수단으로 나온 마이핀 서비스는 어떠한 것인 지 알아볼께요

마이핀을 발급 받으려면 온라인에서는 공공 기관 또는 민간 기관에서 발급 받은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 확인 후 발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민등록상 세대원이 있다면 세대원 정보(세대원의 주민등록증 발급일자 필요)를 이용하여 본인 인증 확인 후 마이핀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공아이핀센터나 본인확인기관(아니스평가정보, 크레딧뷰 등등)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발급 가능합니다.

하지만 마이핀 사용은 그동안 인터넷에서 사용된 아이핀을 오프라인까지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로 본인확인 수단일 뿐, 주민번호 자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주민번호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왔던 관리체계도 서서히 개선하여 주민번호 유출 원천을 차단하는 사업도 내년 말 까지 추진할 방침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고객정보 유출은 되었지만 앞으로 발생가능한  무분별한 사용 요구는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보아 좋은 것 같기는 합니다.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8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빨간작은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며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일 때 일본뇌염경보를 발령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전국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으로 국민들의 일본뇌염 증상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일본뇌염모기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인데요 이 모기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경련, 혼수상태, 의식장애 등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회복이 되더라도 신경계를 건드리기 때문에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대체적으로 일본뇌염 모기에 물렸다고 해도 95%는 증상이 없다고 하는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하니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 까지는 무조건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하며, 어른들도 면역체 형성을 위한 무언가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질병발생율이 많아 마치 질병세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조심해야지 하면서 그게 어디 제맘대로 되나요^^ 크고 작은 질병 때문에 병원가는 것도 힘들고 진료비 나가는 걸 보니 병원비도 만만찮게 들어 이것 저것 다 걱정이네요..

에볼라바이러스가 크게 문제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도 이번에 해외여행 갈 생각이었는데 지난 홍역으로 난리가 났는데 이번 에볼라바이러스 때문에 올해는 해외여행 접었답니다 ㅠㅠ

알려진 에볼라 발생지는 아프리카 기니 및 주변국가에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해외여행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국할 때도 검역이 강화된다고 하는데요 에볼라바이러스 듣기만 해도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걸리면 치사율 90%라고 하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호흡기 전파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백신 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 직접적으로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예방수칙이 아닌가 합니다.

에볼라바이러스 증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1주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 나고 심한 두통, 근육 관절통과 더불어 체온이 급상승 합니다. 호흡기나 위장관에서 심한 출혈이 나타나면서 발병후 8~9일만에 대부분 사망한다고 합니다.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아직 없다고 하니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를 알릴 수 밖에 없겠다 싶으네요.

에볼라 발생국 :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환자발생 : 나이지리아(40세 남성, 라이베리아 국적, 나이지리아 도착후 병원에 입원했으나 사망함)

누적환자 :

기니(환자 427명, 사망자 319)

시에라리온(환자 525명, 사망 224명)

라이베리아(환자 249명, 사망 129명)

다행히 우리나라를 지나간다는 태풍 너구리 경로는 일본을 관통하여 일본에게는 초비상사태가 감지되었을텐데요 우리나라를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받는다고 했지만 간접적인 영향도 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을 관통한 태풍 너구리로 인해 일본은 초비상입니다.

7일 일본 남단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지역 등에 특별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키나와 주민 약 50만 명에 피난 권고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오전 9시 최대 풍속 51m/s 의 중형 태풍이 오키나와 남서쪽 약 240km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본 관통이 예상대로 진입한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는 태풍을 맞아 그야말로 처참함을 보였습니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바람을 불고 있고 항공편은 모두 결항되었으며 시내버스 운행도 중단되는 등 일상생활에 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태풍 너구리의 일본 관통에 네티즌들도 우리나라에 왔으면 그야말로 처참했을텐데 다행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태풍 너구리는 10일 새벽 일본 규슈 지방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약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