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이야기2015. 8. 24. 22:21

전쟁이 나지 않기를 바라는 국민의 한사람입니다..요즘 북한의 도발로 전쟁이 나기 일보직전의 상태에 와있어 저도 무섭네요..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협상이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각종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관련내용에 자주 등장하는 하면 군사용어들이 있는데요. 데프콘 진돗개 워치콘 들입니다. 진돗개 1을 풀었다. 데프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1단계 상승했다..당쵀 무슨말인지 몰랐습니다..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데프콘은 적의 공격에 대비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어준비태세로 5단계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한국전쟁 데프콘은 4단계로 항상 발령이 된 상태이며, 1976년 8월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은 데프콘3단계였습니다.

 

워치콘은 적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를 말하며 이것 또한 5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인포콘은 정보체계에 대한 적의 침투 및 공격에 대처하기 위한 군 사이버 방호태세로 5단계로 나뉘져 있습니다.

 

 

 

진돗개는 적의 국지적 침투 및 도발이 예상될 경우 민군 통합방위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발령하는 경계 및 전투테세입니다.

 

 

 

조금은 알 것 같은 군사용어였습니다^^;

 

사회문화이야기2015. 6. 24. 21:14

아이가 있는 엄마라면 공감이 되실꺼에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 외출을 해야 하는데 아이를 데리고 나가고 싶지만 함께 갈 수 없을 경우라면 잠깐이라도 아이 맡길 곳이 필요할텐데요

 

 

제 지인을 봐도 아이를 대부분 친정에 맡기더라구요 그동안 아이 맡길 곳을 못찾아 고민하셨다면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아이사랑 보육 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른쪽 하단부분에 '시간제보육 신청'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클릭하셔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시간당 1~2천원의 부담없는 이용료로 집이나 직장과 가까운 지정기관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시간 단위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면 되느데요 갑자기 일이 생겨 아이 맡길 곳을 찾으시는 맘들, 맞벌이 가구, 가정양육 가구 등이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아이는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만 되는 것 같아요^^

 

 

사회문화이야기2015. 6. 3. 21:26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경기도 평택의 한 병원에서 발생되면서 같은 병원에서 환자들이 잇달아 발생, 감염자 30명 중에서 22명이 이곳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는데요

 

 

어떻게 그렇게 될까..알아보니 한 가지 단서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달 중순 경기도 평택의 한 병원에서 사흘동안 입원을 한 사람이 국내 첫 메르스 환자였습니다. 이 환자는 8층 8104호 병실을 사용했고 이 병실은 다인실을 둘로 나눈 병실이라 합니다.

 

당초 방의 왼쪽 상단에 환풍구가 있었지만 두개의 2인실로 개조되면서 8104호는 환기가 어렵된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공기순환이 안될 경우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머무는 시간이 오래 되고 이 상태에서 문이 열렸을 때 압력이 낮은 앞방 쪽으로 흘러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8104호 맞은편 간호사대기실과 병실에서 집중적으로 감염자가 나온 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요 즉, 병원이 수익성을 생각해 건물의 구조를 달리함으로서 사태를 키웠다는 겁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왜 다수의 감염자가 나왔는지는 뾰족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회문화이야기2014. 12. 28. 18:22

2015년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분야

 

 

내년 1월 담뱃값 인상이 예정되면서 담배를 미리 팔지 않고 내년에 판매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올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일명 싸재기라고 해서 일부 담배 판매업자들 사이에서는 이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건복지부에서 금연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등 국가금연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지끔까지는 음식점들이 금연과 흡연을 구별하지 않고 한 공간에 그대로 방치한 음식점 들이 있는가 하면 아예 흡연을 금지하는 음식점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흡연과 금연장소를 따로 구분지어 놓은 음식점들이었는데요

 

 

2015년 부터는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의 흡연석 운영도 금지하게끔 한다고 하네요

실현가능성이 있을까..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7월부터 건강보험 지원을 받은 임플란트 대상자가 70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노인틀니의 보험적용도 덩달아 70대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만 65세 이상의 독감 예방백신은 보건소에서만 진행했었는데 10월부터 일반 병원 및 의원에서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 5월부터는 A형 간염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추가되어 전국 7000여개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접종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대상자는 12개월~36개월의 유아 입니다.

 

항암제나 유전자 검사 등 고액의 비용이 들어가는 검사나 시술 등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의료비 부담이 컸는데, 고액의 비용이 들어가는 200여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혜택이 확대될 예정이라 합니다.

또한 수술을 받지 않은 중증 심장 뇌혈관질환자도 본인부담을 경감받는 산정특례가 내년 2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라 합니다.

 

 

양육비 부담을 완환하고자 부모지원보육료를 3월부터 0세~2세 영아의 가구에게 3% 인상됩니다. 만 0세의 경우 월 39만4천원에서 40만6천원으로 1만2천원 더 상승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민간 가정의 어린이집 등의 보육서비스도 기본보육료 3%를 인상한다고 하니 참고해서 자세한 정보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회문화이야기2014. 11. 11. 23:54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11월 11일부로 중단되었습니다. 그 동안 실종자 수색했지만 남은 실종자 9명은 끝내 찾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종료가 되면서 수색에 참여했던 잠수사들 모두 철수했고, 잠수사들은 이날 오후 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가족을 만나 정말 찾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수색 종료에 대해 실종자 가족들은 눈물을 머금고 수용을 했다고 합니다. 슬프지만 지금까지 수색을 해오던 과정에서 일부 잠수사들의 사고도 있고, 잠수사들의 사과에 감사함도 표시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인양 작업이 진행될 예정인데 인양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백성기 잠수감독관은 수색 종료를 먼저 실종자 가족들에게 먼저 선언해 달라고 많이 요구했고 철수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혹여, 잠수사들에게 사고가 나면 국가나 실종자 가족 모두에게 피해가 되기에 피치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제 수색 종류 이후 인양 작업인데요 침몰한 선체를 절단하지 않으면 시기가 오래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선체 인양 여부와 방식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는데요 선체 절단 보다 통째로 인양이 되면 걸리는 시간이 길다고 합니다. 수색하는 과정에서 인양을 위한 기초 작업을 해놨으면 나을 텐데 그런 것이 전혀 없다보니 인양을 시도 해도 2년은 넘게 걸릴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세월호 인명피해 및 구조현황은

실종 9명, 사망 295명, 구조 172명 입니다.

사회문화이야기2014. 10. 19. 22:03

 

 

한국 소비자연맹에서는 60대 이상의 소비자 상담건수 중 2만여 가운데가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피해라고 합니다.

어떤 말인고 하니, 젊은 사람들도 알쏭달송할 정도로 휴대전화 요금제 변경을 교묘하게 가입을 유도하는 말로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짜로 휴대전화를 바꿔준다는 전화를 받고 새로운 요금제에 가입을 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후 해약하려고 했던 상담을 하자 공짜라던 휴대전화 값으로 수십만원을 내라는 것이었습니다.

60대 어르신들은 말을 잘 못알아 듣는 것을 이용하여 공짜라는 말만 앞세워 가입 시켜놓고 동의하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해서 소비자가 네~ 라고 얘기하면 그걸로 가입이 완료되는 것이었습니다. 상담하면서 조건에 대한 부분은 절대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중도해지시에는 얼마의 해약금이 있고 라는 조건을 얘기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녹취> 상담 당시 녹취 : 저희 00 기지국을 24개월 동안 써달라고 혜택을 드리는 거에요 (네) 그렇게 하시고.......

 

 

24개월 동안 이용해 달라는 말은 있었지만 중도 해지했을 때 위약금에 대한 부분은 설명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들은 고령자들은 정보를 잘 모르니까 무조건 말을 하면 네~ 라는 말을 하기 때문에 이를 악용한 것으로 대부분 휴대전화 계약과 관련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최신정보에 취약한 고령소비자들을 위한 전용 상담센터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