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세상2015. 11. 29. 17:27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치핵'질환으로 건강보험 지급을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에 62만9000명에서 2014년 65만600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연평균 0.8% 증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 남성은 연평균 1.3% 증가했고, 여성은 같은 기간 0.4%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매년 치핵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남성은 전체 환자의 52%를 차지하는데 대부분 치핵은 노화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대에서도 치핵 질환이 발생하고 있는데, 오히려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배변습관, 복압의 증가 등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출혈을 유발하거나 이런 혈관의 지지대인 항문쿠션이 무너지면서 항문관 밖으로 탈출되어 증상이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증상을 유발시키면서 나이가 들면 조금씩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대와 80세 이상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나이 들어 생기는 치핵은 증상이 없는 50대에서도 어느 정도 치핵은 있다고 하는데요. 과로, 과음, 스트레스 등에 의해 갑자기 항문 주위가 붓거나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남성에게 많이 발병할 것 같은 치핵이 20대 여성에게 많은 이유는 다이어트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적게 하면 대변의 양이 줄어들고 딱딱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으며 변비로 인해 배변활동이 곤란하여 치핵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활한 배변활동이 되지 않을 때 변비가 치핵 및 치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배변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 임산부도 변비를 미리 예방하는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매거진세상2015. 11. 2. 22:16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의 하나가 충치질환입니다. 음식의 소화를 시키는 씹는 과정을 치아를 통해 첫번째로 이뤄지기 때문에 치아는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치아를 잘 관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 충치입니다. 충치(치아우식증)는 만성질환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우리나라 충치환자의 절반이 29세 이하 젊은층이라고 합니다. 최근 5년간 치아우식증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지난해는 전년 대비 3.5% 더 증가하여 젊은이들의 충치환자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9세 이하가 전체의 21.1%를 차지했고, 10대가 14%, 20대가 13.4%, 50대가 12.8%, 40대 12.3% 순이었으면 이중 절반에 가까운 48.8%가 29세 이하 젊은 층이라는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치는 식생활의 변화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당분 섭취 인스턴트 식품이 증가하면서 충치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크게 세균, 탄수화물, 치태에 의해 발생합니다.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충치질환의 발생률이 높아가고 있는 만큼 치아관리의 중요성 잊지말아야겠습니다.

 

 

매거진세상2015. 11. 2. 21:2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들이 의약품 포장이나 용기에 표시된 안전사용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인주의 등 5개 안전사용 그림문자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특정연령대 금기, 임부 금기, 노인주의, 용량주의, 투여기간주의 5가지를 그림으로 도안되어 있는데요

 

 

특정연령대 금기는 소아, 노인 등 특정 연령대가 사용하지 말 것을 안내하고, 임부 금기는 임부나 태아에게 위험성이 높은 성분을 사용하지 말 것을 알려줍니다.

 

 

용량주의와 투여기간 주의는 임상적으로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1일 최대용량과 최대 연속 투여기간을 각각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그림문자 보급으로 의약품 사용이나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쉽게 도움받으세요.

 

매거진세상2015. 10. 23. 20:56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기기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목이 앞으로 거북이 처럼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거북이 처럼 목이 앞으로 길게 빼서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요즘은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손에서 스마트폰은 떠나지 않는데요. 스마트폰 뿐 만 아니라 오랜 시간 모니터를 보는 습관, 학생들이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고개를 숙여 책을 보며 공부를 하는 자세의 습관으로 인해 목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목이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세를 보인데 이러한 상태가 오래동안 지속되면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게 되며, 이러한 거북목증후군의 자세로 인해 뒷목이나 어깨 결림 등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만성 두통을 불어일으키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인대가 늘어나고 뒷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근막통증증후군이나 신경증상을 동반한 목디스크 등의 각종 근골격계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주위가 아프고 결리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하며 노인의 경우 퇴행성 변화로 볼 수 있지만 최근 장시간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젊은 20~30대의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거북목증후군 자가진단을 시행해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육과 디스크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작업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고 스마트폰 사용을 중단하고 목을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거진세상2015. 10. 19. 21:14

미국에서는 아이들 100명당 2~3명이 약시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약시는 아이들의 시력 손상에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미국의 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화를 보는 것으로 약시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2주 동안 양 눈에 각기 다른 영상의 영화를 9시간 동안 보게한 결과 약시가 있는 아이들에게 시력을 크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흔히 아이들의 약시 치료에는 몇 주, 몇 달 동안 더 강한 눈에 패치를 대 약한 눈이 대신 사용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같은 치료는 뇌 속의 시력 연관 영역이 더 효과적으로 발달하게 해 시력을 안정화시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방법 대신 양 눈에 다른 영상을 보여주는 간단한 방법들이 치료연구로 많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조기 연구결과가 성공적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시력 개선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추가적 연구는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거진세상2015. 10. 11. 21:27

초등학교나 중학교때 선생님들이 늘 하시는 말씀 중에 자세 똑바로 앉아라~ 가 있습니다. 그걸 어른이 되어서야 알 것 같더라구요 ㅎㅎ 성장기에 자세가 삐둘어지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 삐뚤어진 자세가 편해지고 바른자세는 10분만 지나도 힘들어지더라구요.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하는 직장인들도 바른자세로 앉아서 일하기란 아마 몇 시간이 될까요? 저도 의자에 바른자세로 앉아 있다가 어느새 이미 허리는 뒤로 가있고 다리는 꼬고앉아서 업무를 보고 있더라구요

 

이처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다보면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목의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을 하면서 통증이 발생하여 어깨와 손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에 이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지 말고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목디스크의 증상은 목 근육으로 인해 손발이 저리고 목쪽의 통증이 유발하며 목을 심하게 구부리거나 타박을 입으면 변성된 수액이 섬유륜을 뚫고 나와서 근처를 지나가는 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신경을 압박하는 연성, 경추부의 관절, 뼈의 노화로 인한 골극 형성에 의해 신경공이 좁아지면서 신경뿌리가 눌리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바른자세를 취하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고 이로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귀와 어깨선이 일직선이 되는 자세라고 합니다. 목이 너무 앞으로 나오면 거북목자세가 될 수 있으며 흉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이나 관절 인대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관절의 퇴행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른자세의 습관을 가지도록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 누워있을 때도 자세의 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아울러, 목 근력 강화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거진세상2015. 9. 22. 23:02

 

 

예전에는 명절이 되면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명절연휴에 해외여행을 가시는 가족단위의 분들도 많이들 계신다고 합니다. 해외에 가족이 있거나 고향이 없는 분들은 해외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해외여행을 가신다면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을 이용해 보세요.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이란 여권정보와 지문, 안면을 등록하여 자동으로 출입국 심사를 진행하는 시스템인데요 출국심사 절차시 일일이 지문 찍고 안면확인하고 여권보여주고 기다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죠..

 

자동출입국심사등록 대상은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국민, 만 14세 이상 17세 미만일 경우 부 또는 모 동반,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하고 해당공항 내 등록 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단, 만 14세 미만, 단수여권 소지자는 등록불가하답니다.

 

 

등록센터에 방문하여 여권의 인적사항을 판독기에 올리고 자동문이 열리면 게이트 안으로 들어갑니다. 등록한 손가락을 지문인식기에 올리고 안면인식을 위해 카메라를 봐주세요. 자동문이 열리면 게이트 밖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그럼 일일이 입출국심사 절차에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동으로 통과하니 시간단축도 되고 더 편리하답니다^^;

 

매거진세상2015. 9. 21. 22:45

가정집에 보면 늘 상비하고 있는 약들이 있습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들인 두통약이나 소화제 등이 있구요 또한 병원에서 처방 받아온 약이나 평소 다른 지병으로 복용하고 있는 약 등 다양하게 많을 수 있는데요

 

 

평소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 상태에서 처방 받아온 약을 추가로 먹어야 할 경우 또는 다른 의약품을 함께 먹어도 괜찮은 지 또는 병원에서 처방 받아온 약에 대한 정보를 알고싶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의약품 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약품 정보 조회 서비스로 병원에서 받아온 처방전에 적힌 의약품의 자세한 효능효과, 용법요량, 주의사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의약품 안심 서비스가 있어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약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같이 복용하는 약제를 입력하면 해당 약품들의 같이 복용해도 되는지, 안되는 건지 또는 금기해야 하는 연령대와 사용 중지 등 동일 성분의 중복이나 효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약제비 계산기 서비스가 있어 약품명이나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약제비에 대한 자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정보를 확인이 가능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 정보로 손쉽게 이용해보세요.